친박집회 현장기자 "맞다 죽을 것 같아 기절한 척 했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기자 폭행 잇따라…“사다리로 내려친 건 살인미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이후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취재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랐다. 특히 사진기자들의 경우 카메라 등 장비를 강도당하는 일도 일어났다. 폭행을 당한 기자들 일부는 고소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진부 이아무개 기자는 아무 이유 없이 집회 참가자에게 사다리로 머리를 맞았다. 이 기자는 10일 “갑자기 뒤에서 사다리로 내리쳤다”면서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났고 입술이 터졌다. 안경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이 기자를 내리치는 장면은 SBS 영상에 담겼다.
http://v.media.daum.net/v/20170311140338021
물대포 준비하고!
'폭동' 일으킨 사람들 전원다 연행하고
벌금 물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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