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낳기 싫어하는 이유가...
남과 내 자식이 비교당하는게 싫다는 이유가 큰데..
예비부모들이 조국을 보면서 내 자식한테 저런 스펙쌓아줄 힘이 없다는게 참 큰 절망으로 와닿을거 같네요..
의대논문제1저자...(조민은 인터뷰에서 열심히 썼다고 하던데.ㅋ)
KIST인턴( 우르르 입장해서 출근 일수가 모자른거다..정작 ksit인턴 담당은이러한 조국의 해명을 부정하고..)
동양대 총장상..(아들이나 딸이나 어머니가 일하는 대학교에서 충장상을 모두 받으셨군요.. 이건 뭐 논란이 있으니 패스..)
서울대 인권센터 인턴( 조민은 봉사활동 했다고 하고 서울대는 고등학생을 인턴으로 받은적 없다고 하고.,.,조민은 그것이 서울대의 행정착오라 하고...)
고대입시떄 텝스 점수가 정성적으로 모자라 AP시험점수로 대체했다고 하던데..(물론 상위 2%점수다라고 쉴드치겠지만 현실은 당시 입시지원자 자격요건의 텝스점수에 정성적으로 모잘라서 텝스대신 AP대체한거)
대학이나 의전원 갈떄 과연 저런 스펙이 영향이 없었을까요? 알아보니 MEET점수도 형편없었다고 하던데....
내 자식한테 저런 스펙 한줄 만들어 줄 수 없는 부모들은 슬픕니다.
슬프냐? 서초동으로 와라.
시민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볼것이다.
나머지 자유x국당 의원들 입시팩트는어쩌고?
선택적 분노하지마라.
다 정부탓, 대통령탓이지!
니 탓이다.
백날 욕하고 나불대봐야 세상은 안변한다.
행동하는 자만이 쟁취할것이다.
반성하고 열심히 살자 응?
10년전 부모들 사이 나온 말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
지금 방송에서 이 말이 새삼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뒷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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