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벌이와 무관한 내용이다. 오해말고 들엉..)
옆집 할아버지가 나한테 말하길...曰
옛날에 독립군 잡는 친일 앞잡이들이 있었지. 개인의 일신의 영달을 위해 조국을 배반한 놈이야.
친일 앞잡이들은 일본군보다 더 악독했어. 산세도 물길도 잘 아니깐 독립군 잡는 개로 썼던 거쥐..
그런데 독립군이 무장을 했으니깐 하루는 교전에서 일본군이 밀렸던 거거등.
얍실한 일본군은 조선인 앞잡이 개는 내버려두고 자기네들만 빠져 나왔어.
당연히 이 앞잡이 놈이 잡혔을 꺼 아냐? 그래도 독립군들은.. 치사하지만 같은 민족이라고 이 놈을 먹여주고 재워줬잖니...
그러다가 해방이 되고 독립군 옆에 잡혀있던 모습이 사진에 쬐끔 비치게 되었단다.
졸지에 독립군 행세를 하게 된 거지...
사대주의자들은 눈치가 빨라 재빨리 증거부터 챙기거등..독립군의 유품들을 훔쳐서 꼬블쳐 둔단다. 방어막용으로 쓰려고..
이런 사람들이 좀 있어.. 소설가, 수필가, 시인, 대중가수..,,..
옥석을 가리지 못하고 여지껏 온 게 대충 이런 모습이란다.
장티푸스 유공자군!!ㅋ
연장 챙기는 중.
일본에 징용간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간사람도 있겠군요~
과거사 청산이란 게 쉽지 않은 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