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가이건 교육만큼은 개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거 일제가 일제식교육을 조선의 문화정체성을 파괴하는 수단으로 하였듯이 교육은 바로 한국가의 정신주권이자 문화주권의 원류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세계화라는 세몰이에 밀려 대학교육과 같은 전문교육분야에서는 개방을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나라라도 초중등교육을 개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특구를 통해 내국인도 입학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를 허용하였습니다. 이 외국인 학교는 교육과정/교사선발/학생선발등 모든 권한을 설립자가 갖게 됩니다. 학교를 설립하려는 교육자본의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특혜이자 엄청난 권력을 의미합니다.
2) 미국인이 길러내는 한국의 주류세력
전국 곳곳의 경제특구에 들어서는 귀족학교인 외국인학교들에게 부여되는 특혜는 특구밖의 모든 특목고/사립학교등에서 주장하게될 역차별논리에 의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이는 교육시장화를 더욱 부채질함으로써 우리의 교육주권이 미국자본의 손아귀로 넘어가는 통로를 열어줌과 동시에 구조적 교육불평등을 정착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구조화된 불평등속에서 소수 부자들의 자녀들이 미국식가치관으로 교육되어 사회의 주류세력이 되는 재앙을 일으케게 될것입니다.
3) 정부의 새빨간 거짓말 - 유학가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말합니다. 미국으로 유학가지 않고 한국땅에서 미국의 최고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 교육자본은 외국인학교를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기 위한 전초기지로 사용할 것입니다. 미국 교육자본은 높은 한국의 교육열을 또다른 이윤추구의 장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결국 미국 소재 대학을 최고 정점으로 하며 그 아래에 미국계 외국인학교들이 위치하고, 외국인학교의 주변 또는 그 하부에 한국 중등교육이 배치되는 교육의 수직적지배구조가 완성될 완성될 것입니다. 바로 교육주권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된다는 것입니다.
빠져 뒤질라하몬 한강이 좋당~~~~
멀리가서 객사하지말고 그래도 한강에서 빠져랑~~~~~~
굳이멀리서 뒤질라하몬 검색해서 알려줄게 장소만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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