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권 5년, 그 중 절반 이상을 국민들은 코로나에 시달리고 있다.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나갔고 지금은 역대 최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어느새 하루 20~30만 명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의학계의 의견이 있다.
그동안 K방역이 어쩌고저쩌고 홍보하며 홍보비로만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정작 정부는 코로나 확산 앞에서 우왕좌왕, 갈팡질팡 명불허당의 리더십 없는 실망감만 주었다.
더구나 대통령이 약속한 사망자나 감염자 중 중대치료가 필요한 분들에 대한 치로비와 보상책 등은 공수표가 되었고, 그 사이 선거를 의식한 집권 민주당은 정부를 압박하여 오직 혈세를 풀어 표를 구걸하는 데에 더 진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상이고 나발이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자가 없고, 하물며 대통령의 대국민 선언과도 같은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정부의 5년 연장을 눈뜨고 허락해야 하는가?
보건복지부 차관도 최근 확진되었고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그런데 차관이 격리 중 의료 도움이 필요하여 보건소 등 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는데 전혀 연결되지 않았고 그제서야 뭔가 방역대책과 감염자 관리 대책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고백했다.
자, 상황이 이렇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더 많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보다 국토면적도 넓고 인구도 많음에도 마스크조차 쓰지 않는 국민들이 더 많았음을 모르지 않을텐데 왜 자꾸 국민을 기만하나?
아무튼 문정권은 결과적으로도, 과정적으로도, 명분적으로도 실패했다. 그리고 국민은 실패한 정부의 시즌2를 만들지 않겠다고 한다. 끝까지 무리수를 남발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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