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VS이재명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요동치며 점차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여론조사 기관별 각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거꾸로 역전되거나 윤석열 후보의 상승세로 연결되는 점에 있다.
흥미로운 것은 과거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시기의 여론조사를 주도하던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이전부터 완벽하게 윤석열 후보의 우세를 나타내고 있고, 과거 그나마 국민의힘 보수권의 지지율이 비교적 높게 나오던 갤럽은 이전까지 이재명에 조금 더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나마 지금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를 한참 웃도는 지지율 역전현상을 발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진보기관에서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도 지속적인 윤석열 후보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고, 계속 그 격차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자,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왜 다자대결임에도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을까? 그것은 이재명의 온갖 짙은 의혹이 많아서이고, 그에 따른 수사는 미진하거나 거의 손을 놓고 있는 형편임을 국민이 알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온갖 범죄의혹을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는 이재명을 국민들이 좋아하고 지지할 수 있을까?
이재명과 민주당은 진작에 정정당당하게 특검을 받았어야 했다. 오죽했으면 이대남 외에 이대녀들도 이재명을 기피할까? 한마디로 문재인 시즌2를 준비하던 이재명은 국민에 대한 진정성도 안보이고, 본인과 가족, 주변 측근들의 온갖 의혹에 대한 나름의 해명이 먹히지 않는 와중에 서서히 침몰하는 줄도 모르고 침몰하는 선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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