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전라도에 훅 한다고 생각을 하셨나본데,

내가 본 그대로를 이야기 한적 있지만 저는 전라도 홍어와 좌빨 등등 이였소이다.

그리고, 전 전라도 친구들이 많아요 왜냐구요??

아시다시피 화성 기아쪽 일을 하다보니 그쪽 고향 사람들이 많터이다.

그래서 많은 친구 형 동생들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어느 순간 예전엔 전라도 전라도 하면서 그런적 없었던걸로 기억

후에 이 대통령 집권 후기에 새롭게 나타나면서 부각된게 바로 전라도와 민주당이였소이다.

그 이전은 제가 자세히 보질 않았기에 그리 큰 흥미도 못 느꼇겠지만 말이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인가 그쪽 사람들 욕을 하면서 질 나쁜 사람들로 만들어 버리는데,

과히 좋지 않게 보이더이다.

한동안은 나도 그 글들을 보면서 친구들과 조금이나마 멀게 된것도 사실이였으니 말이죠.

순전히 전라도 사람들은 다 질 나쁜 사람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여서는

물론 내가 아는 사람들도 욕도 심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구 좋은 사람들도 있구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전라도는 완전 해우소에 그것보다 못한 사람들이

되어 있더군요.

그걸 저는 반론을 하였구 또 그것에 대한 지역감정 만들지 말라는 쓴 소리를 하였소이다.

그런데, 전 결국 그 꼬라지가 되었소이다.

그 뒤로 쭈욱 말이죠.

그게 과연 잘된걸까요?? 제가 전라도라면 화를 낸다 당연한거 아니요??

여기서 세탁한다 머 한다 ㅋㅋㅋ 세탁할 이유도 없거니와

왜 그랬을까요??? 내가 머라구??? 같은 지역사람도 아닌 전라도와???

저도 첨엔 내가 왜 이러지 싶었지만 여기서 몇몇 분들 하는것이

영 아니올씨다 이더이다. 그러면서 나도모르게 차츰 빠져들게 되더이다.

그것이 더욱더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지만,

간혹 야간하면서 들와서 보고 그러다 글 남기고 그랬지만, 님들도 생각을 해 보세요.

여러명이 한 사람 너 이놈이다 계속 하게 된다면 어느센가 자신도 모르게 그놈이 되어가듯이

저도 그놈이 되어가는걸 가끔 느꼇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결국 모든걸 전라도와 결부를 시키지 않나요???

더욱더 제가 더 그런건 아마 먼말했다구 전라도 좌빨 전라빨갱이가 되어 있는 나 ㅎㅎㅎㅎ

결국은 한쪽에 치우치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어디 사는지 알고 싶다면, 쪽지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여긴

쪽지로 핸펀 알려주시고 가까이 계시면 오세요. 한잔 합시다.

저도 발끈하는 기색이 많아서 한번 아닌걸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다 초치는 그런거 보이면

저도 끝까지 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런것이오이다.

암튼 캡쳐까지 해 주시고 감사하오이다.

하지만, 정말이요.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지역주의 입니다.

저도 지역주의가 심했는데, 일이 한번 있고나서는 그걸 많이 고쳤소이다.

대한민국 땅 넓지 않습니다. 제발 이놈이네 저놈이네 그러지 마세요.

나도 한나라당이 아니구 민주당이지만 좋은건 좋은거 나쁜건 나쁜거

시시비비를 가려야죠. 노무현이 하면 다 좋구 김대중이 하면 다 좋구 이명박이 하면 다 좋다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ㅋㅋㅋㅋㅋ

저 또한 이명박이 무조건 싫다는거 아닙니다. 전에 연평도 사건 터졌을때에,

이명박이 강한대응을 한다면 무조건 찬성한다고 했듯이 말이죠.

레걸 게시판에 누가 일본놈 사진과 글을 올렸더이다 보다보니

맞습니다. 그놈들이 우리에게 심어놓은것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수도 있습니다.

님들이 계속 부정적으로 전라도 전라도 한다면, 아마도 정말 나중엔 큰일 날수도 있습니다.

서로 작은 땅에서 서로 부디끼면서 사는 사람들끼리 말이죠.

이만 줄이고 일이나 하러 가야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