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홍추노씨의 짤
허허..
기사에 뻔히 '지방국도의 황폐성을 시정할 대안, 4년내 전국도로포장에 대한 용의, 및 이중곡가제 시행 용의를 묻고 있으며, 시기와 방법의 문제로 지방국도포장이 우선되고 이단계로 고속도로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라고 내용이 써있는데..
이를 쌩뚱맞은 '고속도로 대신 보리사자 주장한 김대중' 이라는 선동문구로 간단히 왜곡해 버리네?
이런게 바로 괴벨스식 선동기법인가?
이 기사대로의 김대중씨의 주장을 함축해보면 '황폐한 지방국도 포장이 우선되고 고속도로는 시기와 방법상의 문제로 이단계로 시행해야 된다'고 주장한 것이고, 이에 덧붙여 이중곡가제 실시 용의도 묻고 있는 내용인데..
난 정치쓰레기들이 하도 김대중이 고속도로 반대했다길래 그랬는갑다 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아니었구만.
결론! 이 기사의 제목으로 맞는 것은 '고속도로 대신 보리사자'가 아닌 '선 지방국도포장 후 고속도로' 임.
테클걸기 좋아하는 자들을 고려, 기우에서 말하건데.
기사의 주장이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눈에 버젓히 보이는 엄연한 사실을 교묘한 기법으로 왜곡하며 선동하는 작태를 지적하는 것임.
이게 맞을듯 ㅎㅎㅎ
실비아사마!
이미 밝혔다시피 나는 주장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사실을 왜곡하여 선동하는 작태를 지적하는 것인데..
김대중의 주장은 선국도 후고속도로(위 자폭짤에 의하면)였고, 정치쓰레기는 이를 고소도로 대신 보리나 사자고 주장한 것이라 왜곡한 작태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옵사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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