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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민간항공사고 최악..........JAL 123[47]조회 11,101 | 추천 10 | 2013.06.27 (목) 01:12

글쓴이 루루루루루
가입일2004.12.20
활동지수마력 400
작성글게시글 22 | 댓글 95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

개인적으론...

단무지는 믹서기로 돌려도 시원 찮지만...

사고기 살아 생전 모습...;;;;;

기장. 부기장. 항공기관사...

원인..

테일 스트라이크로 인 한 벌크헤드 부실수리...(리벳팅 2L인데 1L)

테일 스트라익;;;

여압장치는..

벌크헤드까지 미치지 아니함..;;;

벌크헤드 폭발로 인한 수직미익 상실.

사고기 실제 내부사진

영상은 실제 교신내용,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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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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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루루루 13.06.27 01:26 답글 신고

p/s...

스티어링 고장난 자동차를 엔진만 가지고 버텼다고 생각하면 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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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cout 13.06.27 01:31 답글 신고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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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22 답글 신고

그런가요? 모든 유압장치 상실한 상태에서 엔진만 가지고 착육했다는 이야기이신가요? 혹시 자료가 있의시다면 링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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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부탄7호기 13.06.27 08:24 답글 신고

저거 말고도 테일스트라이크 때문에 중국쪽 항공사 사고가 있더군요

둘다 부실한 정비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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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09:03 답글 신고

여기서 문제가된 벌크헤드란 기내 기체압을 유지시켜주는 방호막같은 중요한역할을 함니다 고어라운드나 터치다운 직전에 테일이 활주로에 스트라이킹되면서 발생하게됨니다 이사건으로 보잉사의 수리문제가 결정적인원인이 되었고 이후 일본에 납품되는 민항기는 철저한 5단계검수를 거치게됨니다 지구상에 유일한 철저한검증시스템입니다 특히 이사건이후 민항기의ㅌ탑승객수를 제한하게되었는데요 최근 a380이 보이지않는 이룰을 깨트렸음니다 또한 기존 각종비행장치를 구동하는 유압계통의 장치에 2차적인 안전장치를 하게되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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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09:09 답글 신고

이사건에서 운명하신 파일럿분들은 수직미익과ㅅ수평 미익익 날라가고 유압계통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오직 전기적으로 움직일수있는 플랩과 에어브레이크 그리고 4기의 엔진으로만ㅂ비행을 하셧음니다 거의 신기에가까운 비행이였고 어떡게든 기체를 유지하고 회항하려고하는 노력은 공개된블략박스를 통해알수있음니다 실제로 이런상황을 시물레이션해보면 어떤상황이였는지 알수가있음니다 이사건은 100프로 인제이며 추락후 일본의 대처가 빨랐다면 좀더 많은 생존자를 구할수있었을거라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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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09:10 답글 신고

추락확인 다음날 구조대가 갔을때 상당수가 동사한 상태였고 생존자의 증언에도 밤새 서로를 격려하다 하나 둘씩 사망하였다고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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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포맨 13.06.27 16:08 답글 신고

8월 15일 오봉마쯔리 근처였을텐데.. 동사는 좀 오바고.. 취재 열기가 앞서서 특종을 잡으려는 기레기들이 일부러 위치를 딴 곳으로 따돌리고 그랬다 함.
또한 산악지대가 험준해서 접근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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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제렌트 13.06.27 20:24 답글 신고

동사라기보다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쇼크사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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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13.06.27 11:40 신고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뻘글로원수 13.06.27 11:41 답글 신고

마지막 스톨 후 펑 하고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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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포맨 13.06.27 16:11 답글 신고

수직미익이 날아간 사실만 기장이 알고 있었더라도 조종 간신히 해서 나고야에 착륙할 수 있었을 것임. 근데 상황 파악이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747 점보기(게다가 524명 탑승)를 착륙시키기에는 나고야 공항이 작다고 판단해서 기수를 다시 도쿄 하네다로 되돌림.

비록 낮이 긴 여름이긴 하지만, 되돌아가는 도중에 해가 지고, 마침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가 됨. 거기에 지상에서 항법 도움 주는 요원이 항공기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위치가 어딘지 제대로 알려주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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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0:46 답글 신고

무언가 잘못알고계신것같네요 수직미익이 날라간 사실을 안다고 해서 조종을 할수있는 상황이 아님니다 전기적으로 운용이가능한 플랩 에어브레이크 스로틀 외에 유압으로 작동하는 모든 장비가 움직이지 않았음니다 조종을 간신히하다니요? 당시 기장님과 부기장님은 신기에 가까운 기동을 보여준것입니다 우턴을 어떡게 한지 아십니까? 왼쪽 엔진 두개를 풀파워로하고 우측엔진을 미니멈으로 조정해서 턴을 유도했음니다 그런데 수직미익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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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0:51 답글 신고

기체를 회전시키려면 뱅크각을 줘야하는데 뱅크각을 유지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수직미익입니다 이것이없으면 뱅크각이 지맘대로 춤을 추게되고 뱅크각을 줬을때 기체가 어디로.흐를지모르는 상황이됨니다 이것저것을떠나서 플랩과 에어브레이크 엔진파워로 저정도 비행을 하신건 정말 대단한것입니다 물론ㄴ나고야로가지않고 하네다로간것은 추후에 논란이 있었음니다만 기장의판단은 가까운곳이아니라 승객의 생명을 최대한 지켜내는것이 중요한 임무중하나입니다 아마도 하네다가 그럴만한 여건이 됬다고판단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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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18 답글 신고

위치가 어딘지 모르는게 아니라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수직미익의 상실 모든 유압장치 상싵 이상황에서 위치를 몰랐다니요? 교신내용세히들어보시면 저오ㅘㄱ히 어느정도 떨어저있다는 교신내용도나옴니다 위치를 몰랐다면 충돌위치는 어찌그리 빨리 찾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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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포맨 13.06.27 16:12 답글 신고

또한 당시 기수를 잡고 있는 사람은 부기장이었음. 일종의 테스트같은 거 한다고 부기장한테 기수를 맡기고 있는 상황. 교신 내용 들어보면 계속해서 기장이 나무라고 꾸짖고 하는 듯한 내용이 있음. 두 손으로 똑바로 잡고 하라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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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01 답글 신고

기수를 잡고있는 사람이 부기장이라구요? 이런상황에선 기장과ㅂ부기장이 동시에 조종을하게됨니다 왜냐구요? 민항기에는 기장이 컨트롤하는 석터와 부기장이 컨트롤하느 섹터가 어느정도 구분이되어있음니다 두분다 조종대를잡고 기장이 어떠한 장치를 만질때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기장도 조정간을 잡고있는것입니다 일종의테스트라니요?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기장이 나무라고 꾸짖는게아니라 컨트롤이 안되니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또한 규정에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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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05 답글 신고

이런 전례가없는상황 실제 기장과부기장들은 시뮬레이터로 별의별상황에 대비해 상황대처능력을 키워나감니다 이또한 정기적인 테스트를 봐서 기준에 미치지못할경우 비행금지를 받기도함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고인이되신분들에게 사실과다른 이야기는 삼가하시는게 좋지않겠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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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베똥줄 13.06.27 16:42 답글 신고

지오그래픽 항공기 사고수사대에 재연됐었죠~ 테일스트라이크 사고후 정비를 위해 미국 보잉본사로 보내져 정비를 하였으나 정비사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판명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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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road 13.06.27 17:38 답글 신고

이 사고로 747기의 좌석수가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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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제렌트 13.06.27 20:28 답글 신고

좌석수 줄어든거랑은 상관없습니다.
일본항공이 주문한 747기는 일부러 좌석수를 늘려서 주문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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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09 답글 신고

좌석수가 줄어들었다기보다는 최대탑승인원을 제한하였음니다 faa규정이 있는것은아니지만 민항기제작사들의 보이지않는 룰이였음니다 최근에 a380이 이를 깨트렸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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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끝은순정ㅋ 13.06.27 21:25 답글 신고

마지막 나오는 기계장치음성 중
WHOOP WHOOP PULL UP <---이 말이 나오면 그냥 100% 추락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모든 조종사들이 생전 절대 듣고싶지 않은 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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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7 21:28 답글 신고

충돌위험이 있으니 기체를 상승시키라는 경고메세지입니다 보통 이런경고음은 실제비행에서 들었다면 사고인거죠 시뮬레이터에서 일부러 스톨이나 이러한 경고음을 발생할수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상황대처 훈련을 하게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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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트로피9 13.06.27 21:40 답글 신고

꼬꼬야 되지님께서 전반적인 항공지식이 풍부하시네요~ ^^
일단 테일이 날아간 상태 즉 러더를 찰수가 없는데 러더가 날아가고 유압이 빠진상태에서 충분히? 조종이 가능하다...요부분은 일단 말이 안되구요...비행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테일을 잃을바에 날개를 하나 잃는게 나을거다 라는 우스겟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러더와 유압이 휭 하고 날아갔다는건 꼬꼬님의 설명처럼 뱅크니 뱅크각이니...이런말은 일반사람들은 못알아 들으실것 같구 파워핸들과 브레이크 둘다 나간상태의 차량이 좌우로 쉴세없이 드리프트를 하는데 엑셀은 계속 일정파워를 유지하고 있다고생각하지면 될겁니다..즉 회오리처럼 팽이처럼 핑핑 돌겠죠~ 이런상황에서 조종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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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8 00:08 답글 신고

우선 감사함니다. 말씀하신대로 테일이 날라가고 유압이 모두빠진 상태에서 비행이라 감히 상상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시뮬레이터에서도 시현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살짝 감정이 올라와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남겼네요 이야기 하신대로 드리프트 수준이 아님니다. 고인이 되신분들은 플랩과 에어브레이크 4기의 엔진만으로 선회를 시도하셨고 정말 최선을 다하신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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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트로피9 13.06.27 21:45 답글 신고

스톨...즉 앞으로 나아가는 속력을 읽었는데 어찌 날겠습니까? 그냥 그자리에 팽~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제가 저상황이면 아마 같은 판단을 했을듯...허나 윗분의 말처럼 테일이 날아간걸 알았다면 되도록이면 바닷가쪽으로 돌려서 디칭(물위에 착륙)을 시도 했으리라 판단됩니다. 첫번째 턴이 성공한후라면요~ 그리고 바로 스피드 브레이크 전개하고 파워 아이들 그리고 하강~~~뭐 어찌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
여튼 안타까운 사고임에는 틀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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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8 00:18 답글 신고

앞으로 나가는 속력은 초기에 잃지 않았을것입니다. 출력은 충분했죠 그러나 충분한 출력이 기체를 상하 좌우 요잉축을 컨트롤할수 없을정도로 만들게된계기가 된것일것입니다. 테일이 날라간것은 확인할수없었다고 FAA사고 보고서에 나오고 왜냐하면 유압이 빠저나가는데 시간이 걸렸다고함니다. 4기의 유압장치가 통채로 날라간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니다. 첫번째 턴이 성공한것도 유압이 완전히 상실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에 나옴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스피드 브레이크를 전개하고 파워 아이들하강은 거의 불가능함니다. 왜냐하면 러더가 뒷받침해줘야하는데 그것도 불가능하고 오직 플랩으로 하강을 유도해야하는데 플랩이란것이 기본적으로 기수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함니다. 그힘을 엔진파워로 실속상태에 이르지 않게 하는것이지요 이분들은 이러한 원리를 극악에 상황에서도 플랩 에어브레이크 파워 적절히 이용하여 비행을 유지하려한것이지요. 마지막상황에서 뱅크각이 주어지면서 결국엔 주어진 뱅크각을 회복할수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것이지요 말씀하신 디칭은 굉장히 위험한 시도중 하나입니다. 영화에서나 물위에 사뿐히(?) 가능한것이지 실제로 FAA 여러기체로 테스트해보면 물위에 비상착륙은 지상에 비상착륙하는것보다 더 위험한 시도입니다. 어찌됬던 이사건은 민항기 사고사례에 있어서 너무나 안타까우면서 신기에 가까운 비행스킬이 보여지는 사고입니다.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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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uxurySuv 13.06.28 00:24 답글 신고

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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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세인 13.06.28 00:52 답글 신고

관련자료를 보았는데 미군이 구조할려고 했는데 일본에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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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13.06.28 06:08 답글 신고

이거 정비 책임자 자살했다는 소리가 있던데 사실인지요?
일본에선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인데말이죠. 죽음으로서 책임을.. 예로 많이 있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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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트로피9 13.06.28 11:03 답글 신고

아이고~ 꼬꼬야님 ㅋㅋ 급 흥분~~ 제가 아이들 하강이나 디칭은 그냥 픽션이죠~ㅋㅋ
가상으로 해본 말입니다~ 안타깝기에~ 말씀하신 부분 다 맞구요~
기본적으로 저 123편이 바로 스핀에 안들어간것도 신기할 정도죠~ 스핀이 들어가도
리커버리 프로시져가 러더가 없다면 불다능 한것이죠 ㅋ
그리고 물에 랜딩하는거 위험한거 잘 압니다^^
말이 물이지 실제로는 콘크리트보다 강한 땅이죠 완죤~ 위에서 디칭을 언급한건
잘은 모르지만 워낙 산이들이 많아 보여서~ ㅋㅋ 한번 사고지역 차트좀 봐봐야겠슴돠 ^^
여튼 제가 한말은 걍 픽션으로 생각하시길~
막상 저 상황 되면 ㄷㄷㄷ 최악이죠~ 차라리 엔진꺼지는게 백번 천번 환영이죠^^
근데 혹시 조종사이신가요?? 조종사시라면 혹 어느기종 면장 가지고 계세요?~
뱅크각이니 플랩의 기능이니 지식이 뛰어나세요~^^ 물론 조종사라면 저 기억 언저리에 있을 이야기이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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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8 11:53 답글 신고

^^ 무슨말씀이신지 잘알아요 어퍼스트로피님말씀에 흥분한게아니고 다른분이 얼굴한번뵌적없지만 나름 롤모델로생각하는분을ㅅ사실과다른 이야기를하시길래 좀흥분했음니다 무례가됬다면 이해부탁드리겠음니다 atp외 몇가지 가지고있음니다 어느기종면장이라는 질문은 무슨말씀이신지^^ 현제는 공부하기위해서 밖에 나와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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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트로피9 13.06.28 12:32 답글 신고

ATP가 뭔지 몰라 찾아봤슴돠~ㅋ
공부라면 조종공부 신가요? 워낙 설명이 좋으셔서 조종산줄 알았슴돠~ㅋㅋ
개인적으로 플심이 실제 랜딩보다 10배는 어렵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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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8 12:44 답글 신고

현직에계신가요? 혹시 k or a아님 그외? 반갑네요 전 faa조사관에 도전해보려고 공부중입니다 전직장에서 올해안에 안돌아오면 가만안두겠다는 선배들의 협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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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스트로피9 13.06.28 13:06 답글 신고

ㅎㅎ 그외구요 FAA조사관이라.....쉽지않는 길을 가시는군요 ㅋ
열심히 하셔서 이루시길~~~~ 허나 조종사들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할...마주치치도
말아야할 사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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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되아지 13.06.28 13:21 답글 신고

올해까지 답이안나오면 복귀함니다 전 국외 입니당 하지만 언젠가는 마주치지않을까요?^^ 복귀하고 그외(^^)쪽이보이면 컨택하겠음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가 "하늘은 자신을 최대한 낮추는 자만이 하늘과 같이할수있다 하늘 위에 있으려는 자는 하늘에 있을자격이없다" 제 교관이 첫 솔로를 마치고 동아왔을때 해준이야기입니다 항상 안전운항하세요 무사고 만시간 비행을 기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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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이 13.06.28 17:36 답글 신고

비행은 잘 모르지만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대충이나마 그려져서 마음이 더 숙연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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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H 13.06.29 01:04 답글 신고

아,,,이런일을 좀 일어나지 않았음 한다....ㅠㅠ

삼가고인들의 명복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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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 13.06.29 20:41 답글 신고

꼬꼬님과 어퍼님의 그 해박하신 지식이 부러울따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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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나성범 13.06.29 21:12 답글 신고

http://blog.naver.com/sundin13?Redirect=Log&logNo=140072862761
2003년 바그다드에서 외부 공격으로 인한 유압장치 상실후 엔진의 출력만으로 착륙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항공사고수사대에서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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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ER 13.06.30 00:01 답글 신고

저 수직미익 날아간 사진 참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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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뽕함뜨까 13.06.30 17:51 답글 신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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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처음처럼S 13.07.05 20:32 답글 신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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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13.07.13 17:20 답글 신고

저 음성기록한거 듣으니 뱅기타기가 정말 ㄷㄷㄷ해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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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새 13.11.23 05:17 답글 신고

ㄷㄷ 실내사진은 어떻게 구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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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NE 14.02.21 14:49 답글 신고

추락하고 전소되어서 모든게 다 타버린게 아니라 누군가 서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잔해속에서 필름을 찾은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JAL123추락사고 같은경우는 벌크수리를 했던 보잉이 보수과정에서의 2L 리뱃팅을 1L으로 하면서 비행시 기내와 대기의 압력차를 견디는 파츠라 압력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수익미익을 날리고 러더랑 연결되있던 유압라인까지 끊어지면서 유압상실로 전기로 작동하는 조정계통과 엔진 출력 조절로 조종했는데 바그다드의 경우 평지였기에 그나마 쉽게 착륙가능하였고 주변에 정찰중이 아파치 헬기가 계속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JAL123경우도 산이 많은 일본이라 사고가 나지 않았나싶습니다. 바닥쪽으로 돌아갔더라면 더 수월하게 착륙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JAL123편의 경우 수리후에도 벌크가 제구실을 못해 이전에도 화장실 문이 안닫히거나 비행중 경고등이 뜨기도 했는데 비행사측은 점검보단 비행 스케줄때문에 강행했구요.
또 벌크 날아간 상공이 2만 피트여서 자동으로 산소마스크가 내려오고 주기장도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자고 했으나 실제로 주기장,부기장,FE모두 착용하지 않아 저산소증에 빠져서 마지막에 산에 돌진할때도 플랩이 내려와있는 상태라 플랩을 올렸다면 산과 추돌을 막을수도 있었다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 사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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