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지송...^^;
요즘 울동네 아저씨 무서워 죽겠음...
차에 낫을 가지고 다닌다는... 참고로 시골아님... 서울 한복판...
약간 정신이상인거 같은데 외제차나 나이어린사람이 차끌구 가면 괜시리 꼬나봄...
시비걸 건덕지 찾다가 시비붙으면 차에서 연장꺼냄... 낫...
이사온지 3년쯤 되는데 우리아래층 학생이.. 아부지차로 보이는 스테이츠맨을
가끔 타고 다니는데 시비붙음 이유는 아파트 단지에서 클락션을 울려서리...
아저씨 낫들구 설치다 결국 타이어 1개터트림... 주민 112신고... 경찰서 대략 2번정도
갔다온걸로 보이는데 겁나죽겄음...참고로 우리앞집...ㅡㅡ^
몇년전에는 자유로 휴게소에서 줄지어가는 BMW동호회 차량 쫓아가 떼지어 다닌다며
낫들구 설치다 잡혀갔다는 소리도... 한명이 손좀 조금 베였다고 함...
아무리봐도 정신병자 같은데 직업은 대학교수....
오늘 퐝당한일.... 아침에 아저씨 한테 인사했드니 (인사졸 열심히함..^^;)
아저씨가 차에 가지고 다니며 위험할때 쓰라며 낫1개 선물로 주셨음...
분홍리본 묶인 그... 낫을... 접이식 플라스틱낫...
요새 세상이 하도 험하니 가지고 다니다 누가 시비걸면 준비하라십니다...
아저씨 너무 무서워.... 언젠간 살인날꺼 같아 조만간 이사가구 싶음...
평소엔 지극히 정상이나 외제차나 어린사람이 차끌구 다니면 파이터로 변함...
근데 이사람 자기차는 렉서스LS330인가? 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