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www.hondakorea.co.kr)는 ㈜아인스(
www.aiins.com 대표이사 양두현)를 경기 분당 지역 자동차 딜러로 선정하고, 15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지역은 2005년 한 해 동안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진출한 곳으로, 올 10월까지 분당 지역에서만 총 3,520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약 15%를 차지할 만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다.
혼다코리아는 ㈜아인스가 혼다자동차 딜러사업을 위한 독립법인을 신규로 설립하여 경기 분당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남부 지역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국내 다섯 번 째 딜러로 선정된 ㈜아인스는 레저, 문화 및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중견기업으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세계 유명 모형 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아인스는 양해각서에 이어 곧 혼다와의 딜러 계약 체결을 통하여 본격적인 사업 정비에 들어가 내년 10월, 분당 지역에 딜러점을 신축, 오픈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차량 전시,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등 분당지역 고객들에게 혼다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설립 추진중인 별도법인의 손승범 대표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의 딜러로서 혼다의 기본 철학을 기반으로 경기 분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혼다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소개해 수입차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사장은 "문화, 레저를 선도하는 기업인 ㈜아인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기 분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층 더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서울의 두산 모터스, 일진 자동차, KCC 모터스와 부산 D3 모터스 등 4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로, 분당 외에 대전, 인천, 광주 지역에도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 오는 2007년까지 전국 8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