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렇게 아무도 없는 길을 무작정 달리고 싶다..
아무도 없는 길을 달릴때 기분은 정말 무아 지경으로 빠져들어가는거 같다..
나는 밤에 드라이브하는것을 좋아한다.
대낮에 차들이 꽉 막힌 도로를 달리는것은 여러모로
사람의 진을 빼놓게 만들지만, 차들이 없는 길이나,
밤에 드라이브를 할때는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내가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저렇게 쭉뻗은 길을 달릴수가 있을까?
아무거침없이 달리고 싶다.
내가 하는 일에서는 저런길은 아니지만 쭉 달려봤으면 한다.
오늘..
저 길을 보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