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뉴sm3 se+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13년식, 주행거리 18,000km, 무사고(성능점검표상 무사고, 보험이력은 확인 전)인데
가격이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것 같아 딜러에게 물어보니
최초에 렌터카 업체에서 영업용으로 출고한 허 넘버 차량이였고,
렌터카로 이용되지 않고 바로 개인에게 판매되었고,
지금 다시 매물로 올라온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상태인데요.
렌터카로 출고돼서 바로 개인에게 판매된 차량을 중고로 구매할 경우
차량의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구매자가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있나요?
딜러는 왜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라고 하는건지, 시세가 왜 다른 차량에 비해 저렴한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봅니다.
P.S) 실제 매물 확인해보고 온 겁니다. 허위매물은 아니에요 ㅎㅎ
윗분말씀은 허위매물 스멜~~ 이라는 말이죠~
내가봐도 싸다~~라는 느낌이 드는차는 더더욱~
추가된 내용처럼 실제로 매물을 확인은 하고 온 상태이구요,
지역은 광주입니다.
어디까지 믿고 구매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
말로만 그럴수도 있구요.... 제가 알기론 개인차가 차량 등록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로
큰 사고가나서 폐차하면 사고차 전문 딜러 애들이 찝어다가 렌터카 회사에 넘기고 그걸 다시 돌려서
개인이력 만들수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요,.... 아무튼 렌트카 이력있는 차는 렌트카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차량 등록증 확인하셔서 영업 이력있으면 그냥 돈 더주시구 영업이력 없는 차로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사람 속이는 방법은 천차만별이네요..
웬만하면 돈 더 주고 개인차량으로 구매하라고
잘 일러주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정도 확인해보고 정보가 비교적 신뢰성이 있다면 구입해도 괜찮은거겠죠?
차량등록증 보면 확인할 수 있을까요?
허짜 차량으로했조 어차피 내차 아니니깐
어차피 얼마동안 타다가 반납해야 할 차이기 때문에..관리가 잘 안되었을겁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니..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중고로 되팔기가 힘듭니다~
제가 바로 전에 타던차가 엔카 직영점에서 장기렌트 이력 있던차를 중고로 샀던건데..새차 뽑으면서 되팔려고 알아보니 다들 매입을 상당히 꺼려하고 매입한다고 해도 가격을 엄청 후려치더군요~
뭐 다행히 엔카에서는 자기네가 팔았던거 다시 사가는거니..적정 금액에 매입해줘서 큰 손해는 안봤지만..암튼 그러더군요~
아직 결정을 못 내린 것 같은데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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