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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음 감정이 그여자한테 올인됬네요 . . .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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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더많다던가
더잘생겻다던가
유머가 좋다던지 등등
최소 양아치는 되지맙시다
그 여자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지만
남을 불행하게 하고 얻는 행복은
나중에 그대로 되돌아와요.
그러지 마요.
인과응보라는 사자성어가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죵...
사필귀정을 원하신다면 그냥 조용히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게 좋아용.
그대로 자기뺨을 야무지게 칩니다.
남의여자 남의남자 건드는거 아니고.
흔들려서 온사람이 다른사람한테 흔들리지 말라는법 없습니다.
자기는 당당하다네요 남자친구있다~!
친구만난다 남자냐여자냐 남자다 상관없다 난 당당하니까~ 이러네요 ㅎ
좋아한다 고백만 하고 살짝~ 밀면 뭔가 될것도 같은데 . . .훔.
남자 있는 상태에서 만약 꼬셨는데 넘어왔다.
그럼 님과 사귈 때는 님만 바라볼까요?
그전에도 남자 있는데도 바람 폈는데?
전 그렇게 남자관계 드러운 사람 싫어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결국엔 하나가 남습니다.
그게 단추든, 구멍이든.....
그래도 혼인신고 해버리면
뭔가 . . . 마음가짐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 . 아직 결혼전이니까요
그건 그냥 님 생각이구요.
그런 사람이 결혼한다고 바뀔까요?
사람 그렇게 쉽게 바뀌는 동물 아닙니다. ㅋㅋ
그런 관념이 명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박혀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다른 애인 있는 상태에서 님께 가지 않을꺼고.
가치관이 반대라 님께 간다 치고 결혼까지 한다 쳐도 가치관 안바뀌는데
과연 결혼생활이 순탄할까요?
뭐 알아서 판단 하세요.
어차피 본인 생각은 거의 굳혀져 있는 상태인거 같고 제가 말씀 드린다 해서 바뀔꺼 같지는 않으니....ㅋ
but 다시 뺏길수 있다라는거~~
나이도 있고 이젠 갈아타기에는 쫌 늦은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빨리 혼인신고로 코를 끼게 만들어버리면.. 어쩔지 ㅎ
"나 친구들이랑 놀러가 1박2일로 어렸을때 부터 친한 친구들이야~ 남자 둘에 여자 둘 다들 결혼했구 친구들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어떨꺼 같으세요 ㅋㅋㅋㅋ?
예전에 한번 당한적있어요
제 여자친구를 제 친구녀석이 뺏어 갔어요
그 좆같은 마음을 알긴안다만요... 여자가 좋은걸 어쩝니까 감정이..
컥친구가뺏어요?
후기가궁금하네요
임자 없는 여자는 경쟁상대가 모든 남자입니다.
지금 다른 남자의 여자를 빼앗고 싶으시다고 해서 설령 성공 했다 치더라도
그런 여자가 또 다시 다른 남자한테 갈지도 모르는 거구요...
"빼앗기면 말죠 뭐" 라고 하셨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니면 지금 글쓴분께서 그 여자분께 가지고 계신 호감은
애정이라기 보단 순간적인 성취욕,정복욕에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사람이 원래 바라는게 있다거나 원하는게 있다면 판단력이 흐려지며 자신이 믿고 싶은것만 믿게 되는
경향이 강해지지요...
심사숙고 잘생각해보셔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 여성분이 현 남자친구분과 잘 지내고 서로 애정도가 깊어 보인다면
안건드리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님은 애정,사랑 이라지만 그 남자분과 여성분께는 '파괴범' 이 될 수도있습니다...
남의 행복을 깨부수는 행위는 다른거 다 떠나서 일단 '인간' 으로서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근데 오래 안가더라 ㅋㅋㅋ
아니면 혼자 혼인신고 이런이야기 하는걸로 보면 김칫국일수도..
일단 던져 보고안되면 접고 되면 잘해보고 주면먹고 안주면 다른거 찾고.. ㄱㄱㄱ
단 여자가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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