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최근에사귀게 되었는데
여자친구에 언니의남편 즉 형부라는 사람이
너무 잘나가서 재가 많이 꿀리네요 . .
뭐랄까 여자친구는 가끔 이런말을하곤해요
형부랑 언니랑 결혼식이라서 해외여행을 간다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돈도 많으니깐 많으 돌아 다니고 온다고 한다고 막 그럽디다..
9박10일로 여행을 다녀온다구요
집도 3억짜리 현금으로 딱 마련하고 이런말을 하는데 저는..
집은 대출이고 차도 할부인데 말이죠..
에혀.. 뭐랄까 조금 마음이 착잡~~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냥 적어봐요.. 이 여자친구 눈높이가 저랑 안맞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눅들거 없습니다. 별로 잘나가지도 않네요..
제눈엔 글쓴님이 훨씬 멋있어요
곱창 대짜리 전골로 전달해드렸어요 맛있게 드시라구요 여자친구 어머니 아버지 드시라구요...
그런데 형부가 하는소리가요..."곱창집을 차려드려야 겠네" 이 ㅈㄹ...........
글쓰신분 여친은 그렇지 않을 거라 응원해 봅니다~
형부가 여자친구 옷사라고 용돈도 두둑히 주고 말이죠...에혀..
카카오덕님도 보배인이니간 더 잘나가시는거에요...ㅎㅎ
나중에 아쉬운건 여자입디다..
제 여친은 집이고 차고 불평불만이 없어요.
먹는것도 기사식당 데려가도 잘 먹고요 ..
3년뒤쯤엔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분명 이여자랑 결혼하면 비교될것이 분명합니다.
막 여친이 좋다가두.. 한편으론 다시보게되구..막.그런거 있죠..
대한민국 여성분들 모두가 돈만 쫓는거 아니에요~ 어깨펴세요 ㅎㅎ
내 친구는.. 친구 남편은.. 형부가~ 옆집 아저씨가~ 아?? 아니.. ;;;
하는 순간 내 결혼인생 쫑이죠.
그런 여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지켜볼께요..
저한테는 엄청난돈입니다. 월 200버는 사람인데 말이죠 일반회사생활하면서 참;;
정말 왜 그렇게 여자가 현실성없는 발언을 남편한테 할까요 ? ?
그거참 문제있는거 같지 않음 ? ?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 뿐이 더됩니까 ? 훔...
혼자 그냥 주저리 한거에요 ~ ㅋㅋ 재 여자친구가 그럴것같은 예감이 들어서
전 와이프랑 결혼해서 그런 소리 비스므래 저한테 했다가 혼쭐 내놔서 다신 안합니다.
여친분 형부 정도면 서울 오면 집사기도 힘들어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여친만 보세요.
남친을 배려하고 비교하지 않는다면 결혼 하시고 결혼하고 언니 샘내고 비교할거 같으면 마음 아프겠지만
다른 여자를 찾으세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충남 천안이지만 30평대 3억입니다..ㅡ_ㅡ;; 그냥 기본이에요..
저도 샐러리맨이지만 맞벌이로 대출 다 갚고 36평 자가 소유, 해외여행 1년에 1~2번.
귀염둥이 아들내미랑 와이프랑 셋이서 옹기종기 살고 있습니다~!!
기죽지 마시고~ 여자친구 배려가 좀 부족한거 같네요
다만 문제는 와이프 될 사람입니다. 와이프는 결혼하면 매일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 결혼 예물하고 할때 잘 생각했어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물할때 친구는 뭐 받았네, 난 왜 이것만해주냐는둥 칭얼 칭얼 거릴때 미안해 미안해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게 그사람 성향이더군요
지금 결혼하고 4년차인데 한번씩 비교당하며 살고있습니다.
자기 친구 남편이 좀 잘사는 모양이더군요 , 결혼할때 집도 해오고 직장도 빵빵하고 하긴 합니다.
최고였던건 친구 남편이 정말 가정에 불충실하지만, 남편쪽에서 40평대 아파트 구해주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고
하는말을 들었을떄 였네요
정말 결혼은 현실인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싫진 않지만 한번씩 그렇게 말할땐, 혐오스럽기까지 하네요
샘이 많고, 비교를 종종 한다면 정말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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