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여름 휴가비 쪼개서 각동 경비실x24캔
아파트 봉사하는곳에 120캔 총 360캔 기부했습니다.
일전에 이런일이 있었죠
저희 아파트는 경비원분들 24시간 2교대입니다
매일 저녁일과중 외부차량 방문증 없이 주차를하면
경고 딱지를 붙입니다
그런데 한 입주민이 일일히 전화해서 차빼라고해야지
딱지만 땡붙이고 쳐잘생각만 한다고 쫓아다니며
괴롭히더라고여 폭언,무시 수준이 도를 넘길래
가서 말렸습니다 다른분들과 함께.
그러나. 계속 고쳐질때까지 자기는 할꺼랍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 별의별 사람이 다있구나했는데
스트레스가 엄청 나겠단 생각이 지워지질 않더군요
주절주절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가서 난잡한 글이지만
어쨋든 함께 이 더운 여름을 이겨나가는 마음이 들어
시원합니다.
모두 시원하세요~~~~~~
아저씨들은 아파트를 지켜주는 우리들에 영웅입니다
글쓴님 로또 1등 맞으세요~!
두번 맞으세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시는분들이시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