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방황하다가 늦게 복학한 대학생입니다.
이번 학기가 마지막인데 아직까지 방향을 잘 잡지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타지에 혼자 있으려니 너무 외롭기도
하고 유쾌했지만 웃는얼굴과 말을 잃어가는 제 모습이 무
섭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당장
털어 놓을데가 여기 유게 밖에 없네요..
월요일이라 좋은 이야기만 하고싶지만.. 너무 힘들어요 형
님들.. 우울증이 왜 오는지 이해가 되는 하루입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차가 너무 좋아 혼자있어도 차만타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요즘은.. 즐겁지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네요..
오늘 하루만 징징거리며 혼자 맥주 한잔 하겠습니다..
형님들 오늘 하루만 잘하고있다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잘하고 있는거에요
끼니거르지말고
잘 챙겨먹고
간단한 운동도 좋고
몸쓰는 아르바이트도
괜찮아요
늘 고민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으세요
생각의 시간을 갖는것만큼
보람된일이없어요
하루를 돌아볼수있는 심적 여유를 갖는다면
진짜 좋은 하루하루가 될거에요
이름모를 친구에게 항상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응원할게요
어제와 다른 나는 발전하고 있는거랍니다...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확팅!
중요한건 거기서 빠져나오는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는겁니다.요즘세상이 이모양이라..
같이 힘냅시다.
우울증이 왜 오는지 알면서 겸혀히 그 증세를 수락해?
몹쓸...
일찍 주무세요~
분명 내일은 또 해가 번쩍 뜨니까요~ ^^
지금껏 눈팅중에도 훈훈한이야기 많이읽었습니다
진짜 힘든시기는 누구나 있는거같아요
얼마전에 꾸역꾸역 마트내 코너로 2호점까지 확장했다가 2호점 마트점주가 야반도주 + 파산신고 되버리는바람에
4년정도 모은거 몽창날리고 빚더미 상태입니다
매출도 안오르고 미칠거같은데 제멘탈을 잡아주는건
" 하루에 만원을 팔아도 웃으면서 장사할수있는 나는 그런 남편이 좋아"
이렇게 말해주는 집사람덕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살고있습니다
사실 어제 하루종일 장사해서 만삼천삼백원 팔아서 뭔가 미묘해진거같아요 ㅎㅎ
남자는 때가 맞고 운이 따르고 기회만 생긴다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걱정따윈 달나라로 보내버리시고 모쪼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홧팅하세요~
복학생이었던 때도 있었고
정말 힘들게 살고 있어요
남들이 볼땐 20대때부터 수입차끌고
되게 성공한줄 알아요
전 정작 그렇지 못했어요
아들 둘 생기고 벌써 5살 4살 이네요
스스로 남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는 순간 파멸의 길로 빠져요
나보다 못나보여도 절대 쉽게 보지 마세요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라고 믿고 그렇게 하세요
그런 저는 어엿한 가장이며 여러개의 사업체를 지닌 아직 힘든 청춘입니다.
화이팅
씩씩하게 많이 웃고 긍정 마인드로...
할수있다 할수있다 ok?
이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일 있겠지요..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깁디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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