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 서울 사는 32살 직장다니는 두아이 아빠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월 210정도 받습니다...집은 월세 살고있어요... 500/40 방두개 그렇게 살고있어요 애기들은 첫째가 4살이고 둘째가 2살 입니다... 근데 제가 2년전부터 월세를 못내고있어요 그래서 은행에서 대출 500받아서 보증금을 내는데 다시 대출금 갚고 카드값나가고 혼자 외벌이보다보니 너무 힘드네요...그래서 몇달전 주인이 찾아서와서 왜 집세를 안내냐 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다시 은행가서 280대출 받아서 보증금을 줬어요..그때 내고 또 다시 월세를 못줬어요 ㅠㅠ 정말 맨날 마이너스 입니다..그래서 제가 도저히 안돼서 저희 사장님한테 부탁드렸는데 안된다고 합니다...그래서 회사에서 퇴직금을 받아서 이사 갈라고 합니다..정말 힘드네요..ㅠㅠ 그리고 어제 집에가는데 와이프가 핸폰 액정이 나가다고 하네요 ㅠㅠ 집도 알아봐야하는데 핸폰이 안되니 ㅠㅠ 물론 저두 지금 핸폰 요금 미납때문에 발신수신정지가 됐어요... 어떻게 하면 이 삶을 낫아질까요 ㅠㅠ
어디에 돈을 그리쓰는지요?
월세를 안내고
줄일거 다 줄이면 집세도 못낼정돈 아닌거 같은데...
육아비 지출도 만만치 않고 .....ㅠㅠ.
저는 미혼이라... 결혼하신 분들에게 ...
돈 더 벌수 있는 곳으로 옮겨야죠.
애를 낳아도 미래 계획을 하고 낳고, 지출내역 보고 줄일수 있는건 줄이고...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지, 월세 안내고 돈을 다 어디다가 쓰셨는지요?
요즘 결혼을 포기하고, 애를 포기하는게 왜 하는거 같습니까?
하다못해, 투잡을 하거나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알아보거나 해야죠..
미래 대비를 해서 지출하시길 바랍니다. 깝깝하네요.
해당 구청이나 주민센터 가시면 지원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배우자분이 아이 둘을 보육시설에 맡기지 않으면 보육수당도 많지는 않지만 매달 나오고...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조목조목 적어보시고 거기서 부터 줄여 나가는게 답일 듯 하네요.
힘내세요
-40 월세 800대출에 대한 원금 이자 같이 상황시 30정도 되실거 같고 개월수를 모르니 대충 ..그럼 120이 남고
휴대폰 통신비 등등 해서 최저도 2명하면 15만원 안짝 이실거 같고.. 그럼 105 남고 어린이집 보내고 하면 아이들 국가 보조금 받고 추가 하시면 최저 15는 들어가실거고 그럼 90 남고 생활비 40 이라치면 50남고 여기에 전기세 수도세 가스세등등 하면 최저 10만원 잡고 그럼 40 남고 보험등등 하면 20정도는 나가실거같고 그럼 20남는걸로 차비 식대 ..흠 모자를만 하군요..주말에 일당직 알바라도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혹시 월세는 못내면서 차도 할부로 사서
타고다니고 외식도 남들 하는것만큼하고 취미로 쇼핑도 좀 하고 그러는거 아님?
일단 나가는돈부터 체크해보시는게 .....
저는 카드 사용안합니다.일정금액 체크카드만사용합니다
월급 더 주는 직장 찾으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일단 집을 전세로 이사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210만원으로 애들 키우면서 월세까지 내기에는 빡빡한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린걸보니 아직 결혼 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는것 같은데요,정부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알아보시고 ,대출 받아서 집을 옮기시는게 좋겠습니다.월세 보다는 대출이자가 좀더 저렴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월 고정 생활비 항목을 쭉 뽑아보시고,보험이나,다른 고정 비용 중 줄일수 있는 부분을 다시한번 파악해보세요.
핸드폰요금제 등 여려부분 자세히 보시면 꽤 줄일수 잇을것입니다.
어차피 다 나가야할돈 나간게 아니더라구요...자세히 정리해놓고 또 더 자세히 보면 분명 줄일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지금 현실을 분명히 인식하고..나와 부인의 씀씀이를 줄이지 못하면...마흔이 다 되도 상황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에요.
만약 술을 즐기신다면 술 부터 끊으세요. 끊지 못한다면.주1회 또는 월2회 이런식으로 하시고 딱 1차만 하고 집으로 귀가하세요.
자 현재 상황은 자세히 모르오나 매일
마이너스인 상황인데 전세자금대출은
80프로이고 나머지 20프로에 이사비 등등
돈들 곳이 많네요. 부동산 찾아가셔서
전세자금 대출할려구한다. 그러나 20프로
가 없다. 주인분과 만나 B장 계약서라도
작성해보자고 하십시오. 애기가 둘이에요..
삶이 팍팍하지만 언제 어디선가는 희망이
빛추고 있을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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