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하는데요
어제 삼십초중반의 남녀가 들어와서 얘기를하는데
카운터 바로앞에 테이블이라 소리가 다들리거든요.
내용인즉슨
여자는 결혼 팔년차고 남자는 총각인데
둘이 사귄지 2개월쯤 됫나봅니다.
아무래도.유부녀라 자주만나진못하나본대
이번추석에 어떻게 거짓말치고 시간내서 만날지
입을 맞춰보고있더군요.
이런니기미럴시벌년의종자들
결혼은절대안해야지 다시금 생각이드는 하루였어요
요즘은 저런일이 워낙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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