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일요일이네요..
출근해서 일하고 있어요~
올해 31살.. 내년에는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결혼하면.. 제 월급을 다 와이프한테 줘야 하나요??
그리고 저는 용돈받고 살아야 하나요?? ㅠㅠ
제 생각은..
옵션1)
나: 200만원 + 와이프: 100만원 = 300만원
한 달 생활비가 150만원 이라고 가정했을 때..,
제가 300만원 중 66%를 벌어오고.. 와이프가 33%이니깐..
생활비 150만원의 60%인 100만원을 내가 내고, 50만원은 와이프가 내는거죠..
그리고 이 생활비는 와이프가 관리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옵션2)
나: 300만원 + 와이프: 0만원 = 300만원
이런 경우... 제가 모든 돈을 관리하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ㅎㅎ
흠.. 보배회원님들께서는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우선 전.. 내년에 결혼할 여성분부터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법무범인
LionCar
쿠앙쿠앙
어디서 뭐가 지출이 많은건지 부터 알아봐야겟죠
벌써 정하시지 마시고, 일단 결혼하셔서 주지출항목부터 아셔야함이 옳다고 보네요
식비와 데이트는 서로 반반해서 데이트 통장으로 사용 하고
결혼후 부부 비상금통장 만들어서 경조사비등 부족할때 사용합니다..
와이프가 하다가 둘다 나이가 어려 공과금을 못내서 제가하게됐는대
지금은 다자동이체 신청해놔서 괜찬은대
첨에 이것저것 헛짓 많이 햇네유..
지금은 와이프보고 하라고 해도 않한답니다 ....
ㅋㅋㅋㅋ제가하는대 기습적으로 자금 출처를 묻기도 합니다 ..
차도 바꾸셔야되고... 집도 좋은집으로이사도 해야되고... 애기태어나면 애한테 많이 갑니다... 둘다 최대한 아껴서 살수밖에... 헬조선은 몸으로 때워야되요
좋네요 ㅎ
경제권은 둘이살때는 남자분이 하셔도
그닥 상관없지만
애들 한둘 태어나면 아마 남자분이 하기엔
너무 힘들고 귀찮고 머리아픕니다..
남자는 여러가지일을 못해요..ㅋㅋㅋㅋ
그냥 경제권은 아내에게...
여자라는 동물이 300이든 500이든 가져다주면 거기에 마치게 살기땜시 님이 좀 귀찮더라도 남자가 돈 관리하시는편이 좋아요 진심입니다
맞벌이 중이고 결혼5년차인데 와이프가 잘모아줘서 내년 새아파트 분양받아 이사갑니당
이사가고 또 한 2년 모아서 차 한대 바꿔보려고 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아주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자영업?쪽이라
고정수입이없어요
들쑥날쑥하고 와이프랑 같이일해요
그런데 용돈은 그냥 저쓰고싶은건
쓰는거같아요
한달50에서100정도쓰는데
집에만있고 낚시한두번가는날은
한달에 담배로또 이거만쓰면 30도안쓸때많아요
왠만한건 와이프신용카드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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