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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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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1 10pm 16.11.28 15:34 답글 신고
    마냥 웃을수만은 없네요..저에겐 트라우마같은 기억이 있어서..
    어릴때 누나가 9살이 었으니 제가 4일때네요..어찌나 충격이 큰지..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어릴때 분명히 엄마가 누나한데 돈을 주면서 심부름을 시켰고 그걸 따라간다고 우겨서 누나손잡고 동네수퍼에 갔었죠.
    돈있겠다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누나랑 신호등 사탕 하나를 까서 누나하나주고 제가 하나먹고 하나남은건 형줄려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심부름 물품 고르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는데 어주머니가 사탕먹은거 계산안하냐면서 누나를 혼내는겁니다.
    누나는 제가 주니까 제껀줄알고 받아먹은거고 저는 그냥 먹으면 계산되는건줄 알았죠..그땐 경제개념이 없었으니..
    누나는 뺨도 맞고 그아주머니한데 꽤많이 혼났는데 그아주머니가 저도 때릴려고했고 몇대맞기도 했는데 누나는 저를 감싸며 대신 맞았더랬죠..누나한데 전화번호 물어보고 엄마한데 전화를 했는지 잠시뒤에 엄마가 오셨습니다..그리고 또맞았지요..엄마한데..엄마는 자초지종도 듣지않고 내가 도둑년놈을 키웠네 이러면서 마구잡이로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 아주머니한데 사탕값 지불하고 머리채 붙들린채 집에가서 더 혼났었내요..누나는 정말 억울했을겁니다.
    저는 누나가 계산할줄 알고 그랬는데 누나는 심부름할 돈만 있었고..게다가 사탕은 동생꺼라고 했으니 어른들입장에선 거짓말 쟁이가 되어버린거죠..에휴~그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한데 그때 그랬다고 이야기하니 어머니도 이제와서 이야기하면 별거아닌데 그때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어릴때부터 나쁜버릇 고칠려고 더 독하게했다고 하더군요..
    답글 3
  • 레벨 준장 포카리시멘트 16.11.27 13:23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위 3 복사타이탄쎄렉스 16.11.27 14:17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장 킹콩친동생 16.11.28 10:57 답글 신고
    늦게이해함 ㅋㅋㅋ
  • 레벨 소령 2 대한민국만세 16.11.28 12:45 답글 신고
    ㅎㅎㅎㅎㅎㅎㅎㅎ
  • 레벨 소장 올티맥스 16.11.28 12:59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중장 2푸돌8 16.11.28 13:00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강원도산더덕 16.11.28 13:11 답글 신고
    아... 전 그 딸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 레벨 중위 2 해질녁즘에 16.11.28 18:46 답글 신고
    22 ㅋㅋ
  • 레벨 준장 쿠로대장 16.11.28 13:23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장 l모범시민l 16.11.28 13:49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수 난봉인데 16.11.28 14:30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중령 1 10pm 16.11.28 15:34 답글 신고
    마냥 웃을수만은 없네요..저에겐 트라우마같은 기억이 있어서..
    어릴때 누나가 9살이 었으니 제가 4일때네요..어찌나 충격이 큰지..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어릴때 분명히 엄마가 누나한데 돈을 주면서 심부름을 시켰고 그걸 따라간다고 우겨서 누나손잡고 동네수퍼에 갔었죠.
    돈있겠다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누나랑 신호등 사탕 하나를 까서 누나하나주고 제가 하나먹고 하나남은건 형줄려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심부름 물품 고르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는데 어주머니가 사탕먹은거 계산안하냐면서 누나를 혼내는겁니다.
    누나는 제가 주니까 제껀줄알고 받아먹은거고 저는 그냥 먹으면 계산되는건줄 알았죠..그땐 경제개념이 없었으니..
    누나는 뺨도 맞고 그아주머니한데 꽤많이 혼났는데 그아주머니가 저도 때릴려고했고 몇대맞기도 했는데 누나는 저를 감싸며 대신 맞았더랬죠..누나한데 전화번호 물어보고 엄마한데 전화를 했는지 잠시뒤에 엄마가 오셨습니다..그리고 또맞았지요..엄마한데..엄마는 자초지종도 듣지않고 내가 도둑년놈을 키웠네 이러면서 마구잡이로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 아주머니한데 사탕값 지불하고 머리채 붙들린채 집에가서 더 혼났었내요..누나는 정말 억울했을겁니다.
    저는 누나가 계산할줄 알고 그랬는데 누나는 심부름할 돈만 있었고..게다가 사탕은 동생꺼라고 했으니 어른들입장에선 거짓말 쟁이가 되어버린거죠..에휴~그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한데 그때 그랬다고 이야기하니 어머니도 이제와서 이야기하면 별거아닌데 그때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어릴때부터 나쁜버릇 고칠려고 더 독하게했다고 하더군요..
  • 레벨 중령 1 얌삐 16.11.28 20:46 답글 신고
    부모마음이 다 같죠 내 자식 잘 되라고....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 레벨 대위 2 인생클라이막스 16.11.29 00:25 답글 신고
    아이들은 순수하죠..어른들이 때묻어서 아이와 대화를 하려하지 않죠...
    저도 아이들의 말을 경청해야겠어요.
  • 레벨 대위 2 전문싸기꾼 16.11.28 16:16 답글 신고
    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일확천금 16.11.29 00:30 답글 신고
    ,
  • 레벨 병장 무수저인생 17.01.16 16:15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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