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종입니다
원래 월요일에 출근예정이였는데 이사때문에 출근일자가 오늘로 미루어졌습니다.
사전에 그럴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ok 했고 오늘 출근했는데...
오전에 크게 바쁜건 아니고 예약하신분들만 오시는 정도인데 일하다가 다른직원한테 바쁘다는둥 이렇게 애기하고 조금있다가 다른 직원한테 이사짐정리가 안끝났다 아직 이지역을 다모르겠다(이번에 다른지역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오늘일하고 월요일부터 다시나와도 되냐 이런애기를 했다고합니다.
위 이야기를 듣고 낌세가 조금 안좋긴했는데 직원 구하기도 힘드니 나중에 이야기해서 맞춰줄수 있으면 그렇게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출근한지 3시간 조금 안되었을때 점퍼를 입고 나가길래 다른직원이 이상해서 어디가냐? 흡연하러가는건가?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고서는 그대로 퇴사(?)하셨네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이런 친구는 처음이네요;;
말이라도 저랑 안맞는거 같다고라도 해주지 못가게 막는거도 아닌데.
아침부터 이상한 직원때문에 그냥 한마디 적어봅니다...
댓글로도 출근 첫날 분위기 보고 째라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사람 끼고 있어봤자 골치 아프죠~
한마디로 버러지같은 인생을 사는것들임
면접 시간약속 잡아놓고 안오는것들 천지입니다
식사하러간다며 가더니
아직도 점심먹고 있는지
3년째 돌아오지않는 직원도 있습니다.
담배피러 간다며
2년째 줄 담배로 돌아오지않는 직원도 있고
첫 월급 받고
나오지않더니 몇일뒤 보너스 못받았다고
노동부에 신고한 녀석도 있습죠 ㅎㅎ
문자한통 보내고 오겠습니다 하고 입사 2시간 만에 나간 직원도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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