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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 차종 판매 1위 모델인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의 품질에 비상이 걸렸다. 출시 초기 시트 주름으로 소비자들의 속을 썩인데 이어 헤드라이트, 냉각팬 결함 그리고 최근 8단 자동변속기 결함까지 발견됐다. 7개월 연속 1만 대가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다 지난 8월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그랜저는 국내 중상층을 대표하는 세단이다. 대기업 임원이 되면 제공되는 차가 그랜저이다.
이런 그랜저의 인기에 비해 구매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품질을 등한시하고 판매만 집중한 것은 아니냐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잇단 리콜과 늑장 대응으로 얼룩진 이미지를 만회할 수 있을까?
별문제 없다고 타는 사람들도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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