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서 궁금한건데 네이년에 쳐봤더니 딱히 정답이 없네요
가솔린차량들이 수중기가 많이 나오는데 가솔린이라고 다 나오는건 아니고
안나오는차...조금 나오는차...유독 많이 나오는차가 있더라구요
가만 살펴보면 대형차와 수중기가 비례하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신호대기때 대형승용차 뒤에 대기하면
각인이 된건지ㅋㅋㅋ수중기가 몽글몽글 올라오는게 고급스럽다는 생각으로 바꼈네요ㅎㅎㅎㅎ
소형차들은 몽글몽글이 아니라 뽕뽕뽕뽕 내뿜는 분위기ㅋㅋㅋ
수중기가 많이 나오는게 엔진이 좋아서 완전연소 돼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자세한건 아랫님이
엔진에서 점화가 되면 탄소는 이산화탄소로 배출되고 수소는 물로 바뀜..
그래서 뜨거운 엔진 열로 인해 응축되었다가 차가운 공기중에 배출되면 수증기가 됨..
대략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구요..
수증기인지 불완전연소에 의한 매연인지는 휴지를 배기구에 대보고 그냥 젖기만 한다면 연소가 잘되는것이고
불순물이 묻는다면 불완전연소..
냄새로도 판별가능..
이산화탄소와 질소, 물로 분해가 됩니다.
물론 첨가제, 엔진오일때문에 기타등등 포함인데
마후라에서 물이줄줄나오는차가
완전연소를 했을 확율이 높으니깐
엔진컨디션도 좋고 연비도 잘나오겠거니
추측이 가능합니다
배기가스를 물로 바꾸어 주는 장치 입니다.
겨울엔 추우니까 그게 눈에 보이고
여름엔 잘 안보일 뿐이죠.
그리고 나오는 양의 차이는 배기량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 촉매장치가 일을 얼마나 잘했느냐
즉 배기가스를 물로 바꾸어 주는 양이 얼마나 많은가
요게 관건이구요.
기타 배가관의 형상에 따라 중간에 물이 고이기도 합니다.
그게 조건에 따라 '우왂'하고 나올때가 있죠.
저도 유심히 살펴본결과
아침에 시동걸고 나온지얼마안된차와
나와서 뽈뽈많이돌아댕겨 엔진온도가 다올랐을때
수중기차이가 많앗습니다..ㅎㅎ
시동걸고 나온지얼마안된차들에서 수증기가 많이 나왓습니다.
그이유는..다음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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