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은 힘들었네요 돈이 안되서
헌데 이번 12월은 성탄절에 연말이라 문전성시..
자리가 없어서 고객들 돌려보내는데 엏ㅋㅋ 얼매나 아쉽던지 ㅋㅋ
거기다 sns와 블로그를 통해서 들어온 오더가 많았는데 그 물량 저랑 와이프랑 둘이서 만든다고 매일 3~4시간씩 자면서 반 철야작업..
기존에 나가던 강의도 중요한지라 정신없이 12월이 지나갔네요
그리고 돈을 보니 흐뭇하면서도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자영업자 현실에 ㅋㅋ
오락가락하는 월 매출을 보자니 일희일비하기 싫은데 스트레스 좀 받네요
저도 한때는 모 중공업의 직장인이었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면 지금이 낫다고 보지만 진상들에게 당하거나 안정적이지 않은 수입을 보면 참..
그래도 내가 하고팠던 일을 하면서 벌이도 직장인 시절보다 훨씬 더 버니까 위안을 삼네요
그.렇.지.만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부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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