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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274515
오후에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어머니더군요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자주 못드린 어머니
썩어빠진 핑계였습니다.
문자를 보는데 지난날 속만 썩혀드렸던 제자신이 떠올라 한참 울먹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자주 연락드리고 자주 찾아뵈세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너무 자주 찾아뵈서 귀찮게 해드려야겠네요..
에휴 스마트폰 쓸줄만 알았지..부모님 문자라도 가르쳐드릴걸...
참 못났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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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는 "사랑해 아들"
거기에 오타가 섞여있으면 짠합니다
세월이 참 야속하네요.. 늘 뵐때마다 점점 연로해지시는게 느껴져서 맘이 아프네요 ㅠㅠ
아버님도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나 지났네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매달 용돈 조금씩 드리고 밤에 전화해서 치킨 피자 이런것도 가끔 보내 드리고 그럼
나중에 후회 하지 마시고 전화도 자주하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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