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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근무하면서 퇴근후에 아름다운 안성천 오솔길을 따라
운동을 즐기는 중년 입니다.
미군부대 바로옆이라 미군들도 저녘에 많이 놀러오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자전거 타기와 조깅을 많이 하는곳 입니다.
그런데... 겉에는 아름다운 이곳이..
진위천 물가쪽으로 내려가면 온갖 쓰레기들이.ㅠㅠ
미군들과 그가족들이 물가에 갔다가 인상을 찌프리며 올라옵니다.
"Daddy~~~~!! it's very terrible!"
햐~~~ 내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떡밥 등이 있는것으로보아 낚시꾼의 소행입니다.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사람은 조사 이고
쓰레기를 놔두고 가져가는 사람은 쓰레기낚시꾼 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보이는곳에 쌓아두면 나중이라도
치우기나 좋지..
악질 나쁜놈은 쓰레기를 강으로 버리거나
반쯤 진흙속에 파묻거나 대충 놓고 갑니다.
그러면 바람에 날려서 멋진 갈대밭에 플라스틱 오염물질이
난무하고 새들과 수달같은 짐승들이 이걸먹고
죽은 시체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중국 욕할수 없다고 봅니다.
니가 버린 쓰레기 먹은 고기가 니 뱃속에 들어가서
암세포 확장에 도움이 되길...
정몽주니어 의문의 1승추가...
잉어 많이 나오긴 합니다. ^^
고기 잡았다고 자랑질좀 하지마라..
낚시 관심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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