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뜨거운밤 여친이랑 심야로 퍼스트맨 봤습니디.
라라랜드 감독 + 라이언 고슬링이라 개봉전부터 꼭 봐야지 했는데 내용이 닐 암스트롱 이더군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아직도 달 착륙은 조작이다 등등 여러 음모설이 있지만 그건 무시하고,
영화 자체적으로만 보면 엄청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 앖지도 않아요.
다큐멘터리 보는거 같아요
그리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영화같아요.
여친은 중간중간에 졸려서 자던데 저는 최대한 집중하면서 봤네요 ㅎㅎ
중간중간에 그때 그 당시의 실제 화면과 닐 암스트롱의 명언 실제 목소리 등등 광장히 사실적으로 만들었더군요.
영화 보는 내내 NASA는 정말 대단하고 똑똑한거 같아요.
저는 영화보다는 NASA에 감탄했네요.
그리고 이건 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부분에 닐 암스트롱이 팔찌 관련은 아마도 연출이겠죠?
라이넌 고굴링 그 특유의 표정과 배경음악과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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