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주변지인의 상황과 분위기가 지금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내용과 너무 달라서
저는 보배드림을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로 알고 몇가지 여쭤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 주변은 권리금 1억~ 1억 오천 했던 상권 점포들이 임대 딱지를 하고 있습니다.
심한곳은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 임대로 돌리지도 못하고 장기휴업이나 그동안 감사했다는 글 만
입구에 써둔 채 점포를 열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느끼는 체감 경기도 확실히 상가에 사람이 안다
닌다고 느껴지고여.. 이건 자영업자의 소득이 줄었다 라는 것 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
1. 글을 읽으시는 본인 및 본인 주변 분들은 이번 정권 들어서 정말 가계소득 or 실질소득이 많이 상승하시
가구가 많은신가요 ??
제 주변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를 다 마칠수 있을지 모르겠다 수준으로 평가가 좋지 못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임기초 지지 하셨던 분들 이거든요.
2.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1%로 재상승 중이라는데.. 이거 실감 되시는지요 ?
최저임금 상승 건으로 실업수당 신청자가 2016년 대비 80%이상 증가했다고 하던데..
요새 알바 구인 공고 올려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알바자리 없다고. 어마어마 하게
전화 하더라구요.
연봉2800 쉽게 말해. 조금 탄탄한 중소기업 신입사원 지원률이 200~ 300 대 1 정도 나옵니다.
근데 실업률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니...
3. 지금 제가 사는 제 주변만의 문제인가요 ? 정말 제 주변이 아닌곳은 대부분 개선되고 좋아지고 있는거겠지요 ?
취업률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습니까 ???
대기업들 실질소득 올랐겠고 공무원들 올랐겠죠.
비정규직,영세자영업자,영세기업과 거기 딸린 식구들 죽을 맛이죠.
근데 웃긴게 지금 어려운사람들은 다 문재인뽑은 사람들.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봅시다
마!
북한 개방하고~
개성공단 열고~
국내 기업 다 북한 가서 개발하고~
어?
그럼 우리는 국내에서 손가락 빨고!
어?
노동시장의 경직 과 고등교육의 보편화가 꼭 함께 해야 하는겁니다.
노동시장의 자유가 좋은거다 고등교육을 통제하자 가 아니라.
저성장국가의 탈출방법의 1순위가 저내역인데.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을 옹호 하고자 쓰신 글이라면.
아주 잘 모르고 쓴글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대기업들 실질소득 올랐겠고 공무원들 올랐겠죠.
비정규직,영세자영업자,영세기업과 거기 딸린 식구들 죽을 맛이죠.
근데 웃긴게 지금 어려운사람들은 다 문재인뽑은 사람들.
우선 제 원글 내역은 이명박 박근혜 전대통령 시절이 그립다거나 더 좋아 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당장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내역이 저를 포함하 다른 분이 함께 공감할 내역이냐 이거 입니다.
보수 vs 진보 나 한나라당 vs 민주당 이런 대립구조 말고 오늘신년기자회견 글과 오늘 날의 실상이 매치가 되는 내용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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