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란 알맞음이고 균형이고,적당함.
보수,진보의 이분법 밖에 모르는 단세포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중도란 중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보수와 진보 사이의 중간이 중도가 아니라는 것이죠.
중도란 최적입니다.
즉, 그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도죠.
중도의 입장에서 보면 보수나 진보나 한쪽으로 치우친 적폐일 뿐이며 이러한 구분 없이 선택의 시점에서 가장 나은 쪽을 고르는 것이죠.
중도는 문대통령에게 표를 줬지만, 문재인 자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니 당연히 비판은 가차없이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코로나에 대해서도 중도의 시각으로 보면 객관적으로 잘한 것과 못한 것이 나누어지죠.
초기에 중국을 차단하지 않고,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지 않은 것은 잘못입니다.
철저한 검사와 격리 등을 통해 확진자와 의심자를 관리한 것은 매우 잘한 것이죠.
뒤늦게나마 마스크 배급제를 한 것도 매우 잘한 일이라 할 수 있죠.
간단히 말하자면 창문을 열어놨지만 방역을 철저히 하니 모기를 막을 수가 있게 된 겁니다.
전에도 중국애들 사드 때문에 지랄해서 어땐는지는 잘 아실거 같고...
중국인 입국을 단칼에 차단한다? 그게 현실적으로 중국 눈치 안보고 할 수 있는 집단이 있을까 싶은데?
이미 생각이 치우쳐 있는데 무슨 중도를 자처하는지 그게 좀 의문이요만...
이번에 베츙이 지령이 한중전으로 몰아가라 인거 여기 보배 정신 멀쩡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정치적인 문제가 겹쳐 있는걸 해내라고 하면 그건 비난할 준비하고 있다라는 반증 아니요?
중국이랑 우리나라랑 찐득한관계는 맞습니다 서로 많이 얽혀있죠
근데 상황적으로 봣을때 중국이 미국이랑 거의 1년넘게 무역전쟁중입니다.
미국의 목표는 중국 경제 둔화고 예전의 미국의 지위를 되찾는것이죠
그런상황이 실제로 중국성장률에 나타난 상황에서
쉽사리 사드보복같은 카드를 하겟냐 말이죠
중국한테는 지금 우리나라랑이라도 친해져서 성장해야할테니말이죠
제가봣을땐 사드보복 쉽사리 못할거라고봄
입국을 막지 않았다와 마스크배급제는
리더의 선택이고
방역과 검사는 그냥 우리나라 시스템이 좋은 거죠.
마스크 수출 관련해서는 대구 확진추세가 비정상이였음. 그후 대처를 논하는게 맞고 잘 대처 했다고봄. 중도의 판단은 하나 하나 꼬투리를 잡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과정과 결과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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