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코로나니 뭐니로해서 올해 장사는 맘 비우고

하고 있었습니다. 업력이 13년차다보니 고정 단골 손님 덕분에 그럭저럭  월세내는 걱정없이

일하시는분들 월급 돈빌려주지 않을 정도는줍니다.

오늘이 월급날이네요. 약 300정도가 모자르기에

13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 만들고 왔습니다. 이달 15일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80%선까지 되더군요. 그래 이렇게만 올해 버티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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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후로 매출이 반토막으로 빠지더군요.

17,18  연달아 그간 한명도 없던 이곳에 6명의 확진자가 생기고나선 읍내에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서울집회 다녀온 그한사람 때문에 이리 쥐죽은듯이 동네에 사람이 없네요.

이제 뽈뽈거리며 기어다니는 애들도 100명 이내로 사람 모일거라는 예측 하지 않을텐데

어떤 욕심이나 희망이 그따위 집회를 해도된다라 한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이렇게 자영업자들 미래를 꺾어버린 아니 조져버린 그 판사한테 손해배상이라도 하고 싶네요.

그날 그자리에서 코로나 걸린것들 치료고 뭐고 국가가 폐기처분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