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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화장실 볼일보고 나오다가 화장실문에 눌렸습니다.
피멍이 퍼지고 통증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독약이 없어 가스불에 바늘을 달구어 구멍을 3개 내어 검은피를 짜냈습니다.
죽은피라 그런지 하나도 안아픕니다.
현재상황입니다.
건드리면 약간의 통증만 있고 손톱밑에 검은피가 거의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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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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