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우리 남자의 모습
청년때 나라지켜
젊을땐 애인지켜
중년땐 가족지켜
노년이 되서야 내몸지키니
쓸만큼 써서 녹쓰러버린 내몸
배불뚝이 아저씨다 몸에 아저씨 냄새난다
시간이 갈수록 나를 보는 가족의 눈초리
한심하고 무능하다는 눈초리
나를 부르는 "에휴~~~~인간아 인간아~~"
아내의 야유
나를 칭하는 "아!쫌! 꼰대 꼰대"
자식의 원망
언제부턴가 불청객이 되어버린 가족이란 내소속
언제부턴가 왕따가 되어버린 투명인간 내모습
그렇게 점점 짐이 되어버린 나의 인생
대한민국 아빠들 모두 홧팅!!!
청년때 나라지켜
젊을땐 애인지켜
중년땐 가족지켜
노년이 되서야 내몸지키니
쓸만큼 써서 녹쓰러버린 내몸
배불뚝이 아저씨다 몸에 아저씨 냄새난다
시간이 갈수록 나를 보는 가족의 눈초리
한심하고 무능하다는 눈초리
나를 부르는 "에휴~~~~인간아 인간아~~"
아내의 야유
나를 칭하는 "아!쫌! 꼰대 꼰대"
자식의 원망
언제부턴가 불청객이 되어버린 가족이란 내소속
언제부턴가 왕따가 되어버린 투명인간 내모습
그렇게 점점 짐이 되어버린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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