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끔 올라와서 찾아봤다
은마아파트 꺾여 들어간 건물구조가 2개동
그중 현대아파트쪽 은마아파트 건물인데
현대아파트쪽 은마아파트 앞은
'구마을'이라고 대치동 이었다
대치동에는 당시 초가집이 없었다
주로 주택과 다세대, 빌라가 많았고
기와집이 몇채 있었을 뿐이다
저당시 은마아파트 사신분은 아시겠지만
꺾여들어간 은마아파트 동 앞은
사람이 잘 안다녔다
그래서 뽑기, 덤블링 아저씨가 불법 영업하셨고, 꽤 오랬동안 장사하셨다
내가 단골이어서 잘 안다
그쪽이 사람이 잘 안다녀서
아마도 빈초가집이 하나 있던걸
사진으로 남겨 뒀던것 같다
결론적으로 초가집 옆부분쯤
우리아버지가 카센터 하셨던 자리다
초가집 사진 리플 달린것보면
초가집 주인 어찌됐나 궁금하셨는데
초가집 옆 카센터 사장은
2차례의 큰 사기를 당하셔서
요양병원에 계심 ㅋ
어린맘에 어찌나 신나던지
다른지역은 그대로 수서역앞KT도 그대로고.ㅎㅎ
허허벌판에 센타건물만 덩그러니..
봉고차 박람회서 처음봄 ㅎ
도곡중 상문고 나왔는데
그때 당시 강남 서열은
청담동 >압구정 >삼성동 > 반포=역삼=도곡=대치 등등 >>>논현동, 포이동, 반포4동 빈민가취급
>>>>세곡 내곡 자곡 율현 일원동 수서 얘네들은 시골취급
지금은 강남 어디라도 집한채 있으면 부자~
거진 뜨문뜨문 집이있었음
차만 다녀 도로인도가 검정색임
어린맘에 이상했음
식당이 한곳인가 있었는데
지금가면 죄다 30년 전통 ㅋ
삼성역 사람없어서
동생이랑 운동장으로 씀
무역센터 주변 콩밭 많았음
걸어 청담동으로 학원 다녔었는데
봉은사 그땐 매우 허름했음
약수물 나와서 약수물 뜨러다님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