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문 변호사 이은의가 피해자에게 건넨 '진술의 팁'
“예를 들어 그 선희씨가, 나쁜 사람이잖아? 그러면 몸에 닿았다고 이야기해요” “어차피 서로 거짓말하는 판국인데” “까짓거 조금 더 과장하는 건데.”
“이 사건도 있다 보면 그냥, 어차피 차 안의 상황은 아무도 모르고 블랙박스도 없어. …그러면 뭐 해야겠어요. ‘격렬하게 저항했다. 최선을 다해 밀었고, 그 사람 몸에도 멍이 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피해자 대부분 거짓말을 잘 못 해요. 그게 문제야.” 자신이 패소한 사건이 ‘피해자가 거짓말을 못 해서’라는 주장을 한동안 이어가던 ㄱ변호사는 선희씨에게 말했다. “일단 고소장 내용에 미진하거나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있는지, 그날의 상황과 관련해서…”
피해자는 이러한 지시에 따르지 않았고 이후 변호사 이은의는 다른 일로 이 피해자를 고소하게 됩니다. 결과는 국민참여재판 끝에 변호사 이은의가 고소한 모든 혐의(주거침입, 퇴거 불응, 모욕, 명예훼손, 공갈미수 등)에 대해 무죄 선고.
"'성폭력 가해자가 한 것처럼 한건 한건 고소할거야"(법률닷컴, 2021. 11.10.)
http://www.lawyersite.co.kr/4402
좀 소름끼치지 않나요? 저에 대한 최초 의혹을 폭로했던 여성을 변호하고 있는 바로 그 이은의 변호사입니다. 저도 당한 게 좀 있는데 차차 밝히기로 하지요. 이은의 변호사를 상대하던 2명의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습니다. 변호사 이은의는 여론몰이에 아주 능한 편이지요. 저는 현재, 민형사 포함 3건의 소송을 이은의 상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지막 소송들입니다. 꼭 살아남겠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사건의 전모를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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