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문제는 뒤로하고
지금까지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한도시에 개최한 경우가 없었기에
최초로 두개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를 만들려는 욕심에 무리하게 베이징으로 밀어붙힘.
빙상이나 썰매 종목은 문제가 없는데
설상종목을 마땅히 치룰만한 도시가 베이징 근처에 없음
그나마 해발이 높은 지역인 장자커우 지역에서 설상종목을 치루긴 하는데 겨울에 건조하기로 유명한 베이징-허베이 지역의 특성때문에
유래없이 100프로 인공눈으로 올림픽을 치루고 있음
물이나 전력 낭비는 저쪽 문제니 그러려니 해도
지금 스키 스노보드 출전하는 선수들 절반이 코스 완주를 못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음
완주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심각하게 부상당해서 실려나가는...
이건 애초에 환경이 안되는 지역에 올림픽을 밀어붙힌 IOC와 중국 정부의 인재라고밖에 볼수 없음..
어떤 의미에서 길이길이 기억될 올림픽은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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