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는 고교같은반 베프엿고
아직까지 모임을하고잇는 부x공고동창회 멤버엿습니다
28살에 공공기관일하는아가씨 좋은데장가를갓는데
그당시 8억하는 자이아파트가 신혼집이라 부러운을많이삿던녀석입니다
일찍 장가를가서 동창들 들러리참석다햇고 회비 축의금도다탓엇죠
그런데 친구란 지결혼식들러리까지라 생각햇는지 후에는 연락도안받고 계참석도안하고
인연끊어버린놈이엇죠
나 전번은 기억하고잇엇는지 5년만에 연락이왓길래 둘이서 소주한잔햇습니다
우선 자기도 친구들과어울리고싶엇지만 와이프가 못만나게햇다네요
공고출신이라 무식해서 부끄러워한다는것입니다 ㅋㅋ
그리고 밖에서 술도못마시게한다네요 한달에1번정도 허락겨우받고
회사사람들이랑 한잔하는정도
아니면 와이프친구들 부부모임같은데서 사람들만난다네요
월급은 와이프계좌로 그대로들어가고 아직아파트대출도 반남앗답니다
일집일집이며 빨간날은 애둘 유모차끌고 공원에가거나 교외드라이브간답니다
한달 용돈은 50만원받는데 카드사용내역은 마누라한테 문자다간답니다
한마디로 미친삶을살고잇더군요
둘이 소주4병마시고 집에간다는것을 저는 따라와보라며
근처 노래방에 데리고갓습니다 윈즈시키고 이쁜미씨 붙혀줘서 2시간놀앗죠
38만원에 팁5만원씩줫습니다
2시간만에 지한달용돈넘게쓰는날 미친듯이 부러워하더군요
심심할때마다 연락하라햇습니다
이번 작품은 스케일이 작은걸 보니 서민들의 애환이 주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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