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청서 공익근무시절 후임과 노닥거리고 있는데 창밖에서 초글링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음...
창밖을 내다보니 남초글링 세마리랑 여초글링4마리가 구청담벼락에 붙어 담배를 피며(라일락 이었던 거 같음) "야 이거 꽃향기 난다~"라며 남초글링들이 떠들고 있길래 정수기에서 물을 떠서 끼얹어 버렸음...
그러자 요눔쉐리들이 쌍욕을 하길래 빛과 같은 속도로 후임과 함께 내려가 검거 하려했는데...
발업?도 안된 초글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거임...
난 발업된 질럿 마냥 쫒아가 한마리를 생포? 남은 초글링들 불러오면 봐준다고 구슬린뒤 나머지 소환 성공...
초글링들 해처리?(학교)알아낸 후 담임과 전화면담후 풀어준적 있음...그런데 우리 어릴적 같았으면 죄송하다고 싹싹빌었을텐데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었음...
그래서 구청공무원 이라 구라까고 요눔쉐리들 눈물 쏙빠지게혼내주라 했는데 그뒤는 우찌됬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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