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번이나 언급했는데,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잠실역 옆에 신천역 벌건 대낮에 웃통벗은 문신남이 지나가는 여자들을 수차례 폭행함. 이유가 없음. 그냥 181818하면서 18련들 다 죽여버릴꺼야~ 하면서 때림. 맞은 여자는 도망가고 아무도 말릴 생각을 안함. 마약이나 술에 취한 듯 보임. 내가 전화기로 112에 신고함. 파출소 100거리에 있음. 5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거리인데, 10분이 지나도록 안옴. 여자 때리던 남자 다른 곳으로 이동함. 내가 같이 이동하면서 왜 출동 안하냐고 다시 전화함. 신고받은 여자 경찰 하는 소리 " 지금 이동 중이면 출동 안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 내 대답 " 이 18련아 내가 다시 경찰서에 신고전화 하면 사람이 아니다. " 라고 말하고 끊음... 이게 실제 우리나라의 현실~!!! 그 남자 손에 칼이 쥐어져서 3-4명 죽었어도 한 참 있다 더 죽고나서도 왔을지 의문임...
우리나라 경찰의 문제점 2 : 위에서 언급했는데, 꼭 신고하면 주소를 말하라고 함... 자기 집주소말고 아는 주소 하나라도 있음? 자기 직장주소정도? 사건이 났는데 주소를 알아야 출동? 경찰 왜 있는거임? 자기 주변의 가게 이름도 모르는 경찰들이 아주 많음... 어디로 출동해 달라고 해도 거기가 어디냐고? 반문함... 아주 큰 술집인데도... 순찰은 왜? 도나 모르겠음...
경찰: 지금 계신곳의 정확한 주소를 불러주세요.
신고자: 예? 그걸 어떻게 알아요?
경찰: 정확한 주소를 알아야 경찰이 출동할 거 아닙니까? 어딘지도 모르는데 저희가 어떻게..뚜뚜뚜뚜...
가상으로 하는거지만 정말 실감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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