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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3 Minch 07/02 17:29 답글 신고
    1) 차대번호 확인 혹은 정식센터측에 알아보면 금새 알아볼수있습니다.
    차대번호 확인은 도난차량인지 아닌지도 알수있으니까 가장 확실하다 판단됩니다.

    2) 사고가 났어도 자비로 처리했다거나 정식센터에서 수리를 하지않았다고 한다면 기록이 남지않을수도있고, 보험처리를 했을경우라면.. 내역이 뜨긴 뜨는데..

    아무래도 가장 확실한건.. 차량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시운전을 해보고 이상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느껴보시는거하고, 외제차 전문 수리 센터라던가 정식센터에 의뢰를 해서.. 이곳저곳 잘 살피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3) 한국은 수입 루트가 미국,독일, 일본 주된 지역입니다.. 미국에서 많이 가져오는것은 일단 좌핸들 국가이며, 최근 유로화가 오르고, 달러가 싸진 탓에.. 가격적인 메릿이 아무래도 더 있다보니까.. 미국에서 많이들 가지고 옵니다..~

    4) 먼저 보신 미국의 소비자 가격은 거의 베이스 가격에 준하는 가격일겁니다. 실제 S550L 을 예로 한번 들어보자면.. 한국에 정식수입 되는 사양 정도 옵션을 넣게되면 10만불 거뜬히 넘습니다.. 여기다가 내륙 운송비에 항공 운송비 그리고 차량 전체 값의 32%에 해당되는 관세와 환경인증비 그리고 딜러 마진과 신차에 대한 2년 4만키로 정도의 보증에 들어가는 비용정도 보태면.. 1억 5천만원선은 그냥 나오게 되는거구요.. 풀옵 때려도.. S550L 이 1억 7천 선이면 대략 해결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자께서는 1억 8천만원정도 하는 S550L 이나 정식사에서 판매하는 S500L 이나 가격이 2천만원 차이이면 직수도 거품이냐고 보시는것 같은데, 1억 8천하는 S550L 이라면 완전 풀옵션에 AMG 풀 패키지 같은거 껴야 그가격이 나옵니다.

    즉, 1억 5천만원 정도에 가져올수있는 S550L 의 옵션 수준이..

    2억을 호가하는 정식사의 S500L 과 비교 가능하다 이렇게 말이 됩니다..

    즉 5천만원정도.. 거품이 있는것이죠..(이건 분명 문젭니다..^^)

    근데, 하나 우려할점이 있다면 최근에 항상 수입차값에 대해서 언론에서든 신문에서든 떠들어 대니까..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듯 모든 수입차가 4-5천만원씩 거품이 있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던데.. 이건 사실과 다른겁니다. 실제 시판가 1억원 이내의 차량들은 .. 대개 직수입과 정식수입과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야 1천만원 정도이고, 공식사에서의 등취득세 프로모션이 걸려있을경우는 진짜 많이 차이나야 500만원인데요, 그 가격차이라면...

    3년 10만키로, 5만 10만키로 와 같은 무상보증기간을 주는 정식사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모든 차량이 거품이 있다는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들 신문이라던가 언론에선 항상 비교하는 차값이 정해져있습니다

    맨 S500 750 A8 4.2 LS460 이런 주요 메이저급 브랜드의 기함의 미국내 베이스 시판가를 적으면서 한국 시판 가격을 2억 1억 8천 1억 5-6천 이런식으로 적어놓으면..

    당연히.. 완전 눈탱이다 라는 말을 할수 밖엔 없겠더라구요.. 실제 옵션 동일하게 넣고 비교해도 차이가 날판에, 완전 베이스랑 비교하면.. 1억씩 차이가 난다고 볼수밖에요... 부대 비용을 합쳐서 써줬으면..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않았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그리고, 사실.. 직수입시 딜러마진 200-300만원 제외하면.. 나머지 현지 차값을 제외
    한 부대 비용은 대한민국이 정한 법령에 따라서 반드시 납부해야하는 세금과 해당 차량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져오는 비용을 합치는건 어쩔수 없는것이죠..

    1억 3천만원에 가능한 S550L 이 있다면 그것은 풀옵이 아닌 완전 베이스 차량에서나 가능하리라 봅니다.

    옵션이 국내 수준 혹은 풀옵션 기준시 절대 그가격이 나올수가 없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물론 국세청을 상대로 관세를 속여서 납부한다던가, 현지에서 도난된 차량 혹은 이력이 확실치 않은 대파차를 속여서 신차인양 속여서 파는 일부 비양심적인 딜러들이라면, 생각하신 가격대로도 충분히 인도 가능하리라 보여지긴 하는데요..

    관세 속인거 한번 잘못걸렸다가는.. 그걸 구매자가 다 뒤짚어 쓰는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절세효과를 노려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발각되면.. 국세청 측에서.. 나중에 관세를 거짓 납부한것의 주체를 소비자로 해서 이를 빌미로 충분히 추징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첨에 계약할때도.. 이를 다 알고있는 일부 비양심적인 딜러들은 첨부터 수입을 하는 주체를 .. 소비자로 돌려놓는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차값이 변동이 가능하다보니까.. 차값이 터무니 없이쌀때에는 한번쯤은 의심을 하시는것도.. 당연하다고 전 봅니다.
  • 레벨 훈련병 NF24S 07/02 19:02 답글 신고
    미국버젼 풀옵은 1,54 정도로 알고있구요. 독일에 비해 풀옵이라고해도 몇가지정도 빠졌어요.

    원하시면 싸이트도추천해드려요.
  • 레벨 훈련병 NF24S 07/02 19:05 답글 신고
    그리고, 한성에서 들여오는것은, 독일버젼아닌가요?????

    독일버젼은 상당히 비쌉니다~ ㅋ
  • 레벨 1 익스클 07/02 21:30 답글 신고
    미국버젼은 오너중심이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뒷자석 엔터시스템이 빠져서 제작되어집니다
  • 레벨 훈련병 NF24S 07/04 10:10 답글 신고
    독일버젼두 S500L 풀옵도 1.75~1.8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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