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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학생들 태우고 다니며
그 학생들이 내뿜는 젊은 기운을
옆에서 느낀다는것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하루죙일 분진, 매연에 시달리며
1급 방진마스크 끼고 운전하는
앞사바리 덤프기사로서
님은 양반!
저는 상놈 수준이라 자학 될 정도입니다.
가급적이면 여자고등학교 통학차량 모시길 기원해봅니다^^
여기계시는분들에 비하면 저는 근무강도가 애교수준이죠
모택동은 들어봤습니다만
모둘로 ??
모두시 ?
핸들 모두시는 아는데
군 관사에 사는 학생들 학교까지 태워다주는 통학버스도 햇지요
항상 시끄럽지만 에너지넘첫던 아이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혹시나 있는 서서가는 학생들을 위해 에어서스가 달린 버스가 기본이 되엇으면 합니다
그래서 에어서스가 없네요ㅋ
우리 아가들 안전운전하시어 잘 좀 부탁드리옵니다
선생님 계시는곳 버스들 혹시 차로이탈감지장치 설치하셨나요? 업자들은 의무장착이라 하고 담당자는 잘 모르고...
보호차량과 업무용버스간의 차이인건지...
내년부터 신규출고차량은 의무장착되서 나온다고 알고있네요
가격도 470에서 500만원정도 오른가격에 판매된다고 하네요
같은 교육청이네요
저도 1월1일자 발령나서 고향 앞으로 갑니다
전북이면 매년 만나실것 같은데
어디든지 기사님들 교육청은 가기 싫어하지요 휴가자 땜빵이나하고 각종 등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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