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혼자 초등6학년딸과 초3아들키우는 아빠입니다 이혼한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며 지내왔습니다 그래도 힘은들었지만 아이들 덕분에 버틸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은 제가 너무.힘들어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 용기내어 글을써봅니다
제게 제일 큰힘이되어주었던 딸이 같은 학원 중2한테 성폭행을 당한것을 어제 알았습니다 일하는 도중 학교에서 연락받고 주저 않았습니다 딸아이가 친한언니한테 너무힘들어서 털어 놓았는데 고맙게도 그학생이 그가해자 다니는 중1학생이어서 중학교 선생님께 다 말해서 그 중학교에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서 사건이 접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경찰서에서 담당형사가 배정되고 연락은 못받았고 기다리고 있는중 입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그집쫒아가서 때려죽이고 싶은 심정인데
이럴때 경찰서에서 결과 나오기를 기다려야하나요?
아님 변호사를 알아봐야 하나요?
진짜강력처벌을 원하고 가해자 끝까지 평생 괴롭혀주고 싶네요
좋으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한가정이 너무 힘드네요
|
깨끗한 게시판 문화를 위해 음란광고, 화상채팅 등 불법 광고를 꼭! 신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