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넘어가려 했으나 현재 가해자는 경찰조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문제가 되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ㅇㄱㅍ요양원 측은 회피만 하고 있어 이를 널리 알리고자 이 공론화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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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치매 환자셔서 삼촌이 주로 케어를 하시다가 최근에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ㅇㄱㅍ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었어요.
입소 후 할머니 상태를 살피러 매주 가족들이 면회를 갔구요.
면회 때마다 할머니 손등과 몸에 멍이 생겨 가족들은 요양원 측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문의를 했으나 특별한 일 없고 단순히 할머니가 침대 난간을 쎄게 흔드시는 과정 중에 부딪치며 그럴 수 있다는 대답만 해주었습니다.
항상 프로그램 사진을 올리고 매주 면회 때에도 굉장히 잘 지내고 계시다는 듯 말을 하곤 했으나 이 모든게 거짓이었어요..
지난 4월 10일 결국 벌어져선 안되는 일이 터졌습니다.
ㅇㄱㅍ 요양원 소속의 요양보호사의 폭행으로 인해 할머니 허벅지 뼈가 골절되어 전치 14주의 대퇴부골절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더 이상 잘 지내고 있다던 요양원 측의 말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고 화가 난 가족들은 ㅇㄱㅍ 요양원 측에 할머니가 머물었던 기간 약 5개월 치의 CCTV 영상을 요청으나 CCTV 업데이트 문제로 2개월 분만 소유하고 있다고 말을 해왔고 2개월 치의 영상을 받아 모두 확인했습니다.
4월 10일 사건이 벌어진 당일 영상에는
기저귀를 가는 상황에 요양보호사가 거동이 어려운 불편한 다리를 고통을 호소하실 정도의 강한 힘으로 머리 끝까지 올려버리는 장면이 찍혀있었어요.
이후 할머니가 계속 고통스러워 하시니 당황한 요양보호사는 다리만 다시 내려놓고 방을 벗어나버리고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한 요양원 측은 요양병원으로 할머니를 후송 후 연락을 취해 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허벅지 뼈가 부러졌다.
분쇄 골절로 보여지는데 부러진 뼈모양은 자연발생이 아닌 인위적인 강한 힘이 가해졌을 때 나오는 부분이라고 말을 해주셨어요.
ㅇㄱㅍ 요양원에 머무셨던 영상을 확인하다보니 시설 내에서 폭행을 당하는 상대는 저희 할머니 뿐만이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가해 요양보호사가 출근하는 날이면 기저귀를 갈 때 / 활동을 위해 휠체어로 이동 될 때 등 모든 순간순간이 얼굴이며 몸이며 폭행의 연속이었던거죠..
그리고 할머니를 폭행한 요양보호사 뿐만 아닌 다른 요양보호사의 학대 영상도 있는 것을 보아 요양원 관리 자체의 문제도 있다는 점도 보여 더더욱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경악을 금치못할 일이고 매일 학대를 당하면서도 치매로 인해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어떤 일을 당한 건지 상황도 모른 채 아프다는 말만 하는 할머니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더 일찍 알아채지 못한 자신이 너무 화가 나요.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을까 하여 알아보니
인천 남동구에서 1년 전 요양원에서 환자의 항문에 기저귀를 넣어 방치한 큰 이슈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인학대 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변호사를 통해 솜방망이 처벌로 그치는 현실에 분통이 터지네요.
가해자는 현재 퇴사 처리 되었으나 사건 이후 연락 한 번 없으며 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조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요양원 측도 변호사를 선임했고 가해자 법원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병원비도 위자료도 그 어떤 손해배상 없이 연락을 피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학대에도 나몰라라한 요양원과 가해자의 회피가 너무 화가 나고
변호사 선임만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다 빠져나갈 수 있다는 듯한 행동과시가 너무 괘심하고 용서가 안돼요..
할머니는 수술 후 여파로 몸과 마음이 더더욱 안 좋아지셨어요.
요양보호사의 폭행이 하루가 아니라 근무하는 기간동안 꾸준히 벌어진 일이다보니 가끔은 정신을 헤매며 존댓말로 이건 아닌거 같다며 제발 여기서(요양원)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저희 할머니 말고 다른 피해자들이 더 나오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다른 분들도 분명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에 더더욱 이 글을 제보합니다.
많은 관심과 주위에 널리 공유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을 보니 무슨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요양원 민원은 구청 시청 사회복지과에
한번 문의해보셔요
이름을 보니 무슨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요양원 민원은 구청 시청 사회복지과에
한번 문의해보셔요
엄마가 경찰측에 진단서는 넘긴거 같은데... 구청 시청 측에도 문의해봐야겠네요
할머님은 지금 마음의 안정은 잘 찾으셨는지 너무 걱정입니다
모든 요양원이 시설을 오픈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가해자들 정말 엄히 처벌 받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직도 이런 어처구니없는일이 발생하고있으니... 억울하고 분통터지겠만 조금만더 힘내세요~ 공감하는이들이 힘이되어줄껍니다. 요양원에부모님 모시고계신분들 걱정되시겠네요~
충분한 자격검정을 거쳐서 파견해야함.
응당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가족도 똥치우기 싫어 젔다 갔다 버린건데~~~
저꼴 보기 싫임 직접 통 치우시던가 300만원짜리 보호사 쓰면 됨!
돈백도 안쓰면서 인간대접 받길 바라는 가족이 문제~~~
마치 모든사람들이 치매환자는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야된다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보호자도 자기일이 있고, 또는 힘에 부치거나해서 요양원에 입원시키는경우도 많습니다.
할머니 20년간 치매수발하셧던 어머니 생각나서 글남겨봅니다.
엄청 힘들어 보이던데
치매환자들이 간병인 때리고 목조르고
발로 차는것도 엄청 많아요
치매환자라고 그냥 무조건 약자라고 보시면
않될꺼 같더라고요
폭력젹 성향의 치매환자는 간병인들도
많이 힘들겠더군요
저분도 약간 폭력적 성향의 치매환자 같아 보이네요
저희가족 중에도 폭력 성향 치매로 감당 않되 입원시킨적이 있거든요.
혹시 가해자 가족이세요? 이해할수없는 댓글이네...
혹시 요양원 관계자인거임?
남의 일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아무말이나 뱉지 말고 생각과 판단력을 키우고 글을 다셔야 할듯
적어도 2명이서 해야하는 일인데
혼자서 하는거 자체가 잘못이라고 봅니다.
결국 다 돈 때문인거죠.
똑같이 당해봐야 할텐데...
1.노안학대(일반상해보다 엄청 쎄요..)
2.성폭력 학대.(가림막사용 안했네요..)
보호자가 할일은..
1. 1577-1389 노인학대신고.
2. 관할 공단, 구청에 피해사실접수.
3. 요양원에 보험접수요구.
4. 기다림....6개월정도....
5. 결과 1,2 에따라 각자 합의금 받으시거나, 처벌요구하심 됩니다.
노인학대로 인한 상해 사망의 경우 최대 7년이하의 징역, 7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그리고, 다치신 부분에 대해서는 요양원이 보험처리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사와 보상문제 이야기 하심 끝...
기관장. 센터장 .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는 피하는 방법 즉 도망가거나 & 112 신고 말곤 방법이 없어요.
어르신들 폭력에 대한 진단서 제출은 보호자와 협의 봐야겟지만 기관운영상 쉽지 않쳐
아니면 약물로 심신 안정시켜야죠 ㅎ
저도 폭력성있는 남자 어르신께 주먹으로 뒷통수 까여본적 있어서... 속앓이만 해야해용 ^^
결국 그분들은 건보나 기관입장에선 다 환자이지요
미친거아님??
나라돈이 요양시설로 너무쉽게많이가는 시스템도 문제입니다 강력한처벌 꼭 필요합니다
병원측과 요양보호사분이 변호사선임했어도 합의외에는 별방법이없을것입니다
시간이걸리더라도 끝까지 계속항소하며 잘버티십시요 가족분들이 여기서응원의메세지에 힘입어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또 요양원이란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저런 몰상식한 사람때문에 열심히 일해주시는분들까지 욕먹는일이 생기는겁니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런일들 결국엔 요양사들의처우개선도 문제고 교육과처벌의 수위가 문제겠네요
그냥그렇다구요
조심합시다
폭력성이나 괴성지르면 다른 어르신 보호차원 요양원에서 강제퇴소시킵니다
일인데 저런식이면 퇴사했어야지.
다른일 해야지.
나중에 천벌을 받을거다.
저 요양기관 좃됨
지자체시청 사회복지담당
건보 시설담당에게 노인학대 내용전달하세요
경찰서에도 총3곳 신고하시길
알아서 밟아줍니다.
그래서 절대 아무나 하면 안되는 일임...
아무나 시키면 저런 개같은 원숭이 대가리가 나오는거임.
간병인왈~~ 많이 드셧는데도 배고프다고 하시네~~하면서..
뭐차럼 손주왓으니...맛난 음식 주라고 얘기하네요..
그말과 동시 째려보는 할머니..
그땐 몰랏어요..
왜 그런 눈빛이엿는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요양원에..에어컨 설치를 하다가..
알게됏습니다 ㅠㅠ
많이 드시면 똥치우기 힘들고..
낙상사고 발생시..문제가되기에..
손발을 묶는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째려보던 할머니 눈치를 알아채지 못한 제가 넘 죄송하네요~~
할머니..
그곳에선 잘드시고 잘케시죠^^
사랑합니다~~사시는 동안 너무 고생많으셧으니..부디 편히 계세요
cctv 설치가 필요합니다
상태안좋은 환자들 막대하는 직원들 있거군요
거기는 급여라도 좋지
우리나라서는 급여도 별로에… 저라면 안보냅니다
보건 복지부는 그냥 손 놓았지 뭐...
노인 요양시설을 민간에 죄다 떠 넘기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무능한 정부.
내 수고로움은 싫고
남의손 빌리는데 저러면 또 안스럽고...돈이 최고긴 해 암튼
하지만 긴병에 효자 없듯.. 보호자의 스트레스 장난 아님
치매에대한 신체. 행동변화 인지 변화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져
감당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아요
2~3년 직접간병하면 우울증 백퍼 와서 힘들어해요.
좀더 길게 하면 허리디스크 근골격계질환 달고 살아가구요
판단은 개인의 몫으로 남겨야져...
주변에 어르신들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가족으로써 모신분들 뵐때마다
솔찍히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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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으면 관 두라고 말하고 씹네
한쪽말만들어봐서모름
요양보호사가 저런행동을...
요양병원 계신데 가괸도 아닙니다
돈훔쳐가기
때리기
음식 전달안하고
자기들끼리 나눠먹기
싫으면 나가라.
전국 요양병원 전수조사해야합니다.
코로나로
면회금지시키면서 살판났죠
가족들안오지.
격리되어있지.
이것들은 악마들입니다
겁나게 바라는것도 많습니다.
원장은 돈만 벌려고함... 그러니 최저시급엔 최저로다가 서비스.. 이건 이해함...
요양보호사도 이제 월급 올려주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해야 함.
지금 요양원 욕해도 쪼금 있음.. 당장임.. 부모님... 빨리 바뀌어야 함
ㅇㄱㅍ 알것 같아요.
간병인도 늙을텐데 똑같은 폭행 당해서 죽기를 기원 합니다. 개인 간병인은 하루에 보통100,000만원 받습니다. 만근 채우면 하루치 더 받고. 협회에 수수료(?) 보내고요. 지금은 중국인도 똑같이 받은걸로 알고 있어요. 6인실 환자마다 600,000만원. 간병인 들은 병원에 속해 있지 않을것 같아요. 어디 병원 이나 다 똑같을것 같아요.
JTBC 사건반장 제작진입니다.
쪽지 남겨드렸사오니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병실도 아니고 다른곳에 할머니 혼자 20~30분 동안 있는데...
솔직히 아직 돌아가셨다는 것에..그렇게 허망하게 가셨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저라도 정신 차리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꼭 처벌 받게 하고 싶습니다
Minnnn00 님 할머님 빠른 치유와 함께 관계된 모든 사람(?) 강한 처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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