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께 , 하나하나 감사인사드리지 못함에 정말 죄송합니다 .
정말이지 달아주신 댓글로 상처도받고. 이런저런 모든순간들이 떠올랐으며 , 정말이지.. 제가 정말 몹쓸사람이란것과.
이렇게 살면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제. 7일 업무가 손에잡히지 않아 . 반차내고 집으로 곳장 달려가...
도착하자마자 . 무릎을 꿇고 지난날의대한 반성과,. 잘못과. 용서를 빌었습니다 .
"병신같은 나의 주둥이가 당신을 죽이고 .아프게하고. 상처를 줬고 "
"잘난거 하나없는 병신새끼가 , 와이프한테 비수가 되는말만했고 "
"이제와서야 ... 늦은 후회를 하고 반성하고 . 용서를 빌게 되었다고 "
"좋은남편이 되지는못해도 , 불행한 아내가 되게해서 미안하다고"
"나로인해 당신에게 얼마나큰 상처를 받았는지. 너무늦게 깨닿고 늦게나마 용서를구한다고"
"그상처를 남은 앞으로의 시간동안 갚아나갈 시간을 달라고 두손모아 싹싹빌었습니다"
처음엔 와이프도 어리둥절 하다가 .
의자에 앉아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하게 햇던점, 상처가된점, 이해하지 못했던이야기로
3~4시간 이야기를 했습니다 .
모든이야기를 최대한 진심으로 경청했으며 ,
제가 했던 모든말들이 정말이지 비수가 되었구나를 한번더 느꼇습니다.
전정말... 너무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새끼 ..였구나.. 직접 입으로 들으니 ...
다듣고... 다시한번 진심으로 인정하고 . 반성하고 . 후회와. 눈물이 났습니다...
용서를 빌었고요...
다행인지.. 아닌지 서로가 이혼의대한부분까지는... 서로의기억에 다행히 좋았던 기억이 조금더 많이 남아있어 .
이전의 서로가 저질렀던 모든일들을 덮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월급및 통장모든부분은 오픈했으며 , 와이프에게 넘겼습니다 . 카드또한 와이프 카드한장만 사용하기로했고요.
회사원인지라 9시 출근6시 퇴근이 365일중에 360가까이 되니 ..
일주일에 최소한 2번씩이라도 퇴근후에 산책이나 외식을 했으면 좋겟다는 말과 .
또다시 폭언과. 무시를 하게된다면 .. 얼마안되는 주식. 통장등 모든 부분을 와이프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장인.장모님댁이.. 집에서 멀지않아.... 둘의 대화를 정리하고 장인.장모님댁방문해서
"앞에서 보인 저에모습과 .. 둘이 있을때 제가 욕설과 폭언을 한다고 "
자진신고했으며 ... 너무 놀라셧는지.. 한동안 저만 바라보셨습니다.
부모님들에게는 이또한 상처가 되실수도 있으시지만.
이렇게까지..제가.. 사과와. 용서를 비니 .. 앞으로 저의 모습을 지켜보시겟다며... 다행이도 보듬어 주셧습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이 말처럼 사람이 변하겠냐 ... 저같은 새끼가 ...변해봤자 2달이지 .. 하시겟지만.
노력이라도 할수있게 기회를준 와이프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며 , / 이쁜딸 데려다정말 고생만 시켜 장인.장모님계죄송합니다 .
당장 100% 달라진모습은 아니더라도 ,... 하나하나씩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
모든게 바닦인 저에게 기회를준..와이프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해당글은 오늘까지 게시하고... 내일 삭제하도록하겟습니다 .
모든분들의 댓글이 정말.삶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 잠도안오고하여 . 눈뜬으로 지새고 ....
누구한테라도 욕을먹고. 잘못했다 꾸중을 듣고 싶어서 .익명으로 이렇게 .. 작성합니다 .
어디서 부터어떻게 말씀을 드리는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저희부부는 동거7년 / 결혼7년차 총14년 함께하고있습니다 .
아이는 아직..우리에게 오고싶지 않은지... 아직없네요...(난임병원..7회차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태어난 태생부터 차이가 심했으며.
저는 가난과,아버지의폭력으로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자랐으며..
초.중.고 생활또한.. 흔히말하는 1진. 양아치 였고
와이프는 평온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사람입니다 ..
변명이 될수있어.... 단도직입적으로...
저는..와이프에게 심한 폭언과. 무시를 일삼고 있습니다 .
또한.. 내로남불.. 제가하는건 괜찮은데... 와이프는 못하게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음주운전도하여 와이프에게 금전적 정신적으로 아프게도 했으며.
친구들이 좋다며... 집으로 불러들여 술먹고 . 친구들있는자리에서도.. 와이프를 무시하는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하면 안되는걸 알고있고. 인지했음에도 말이죠......
정말이지... 후회할짓을하고.. 지금은 후회가됩니다...
와이프가..그런 저로인해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
어느순간...핸드폰보는 시간이 지속되더니........오늘저녁... (촉이라는게 무섭더군요..)
제가...판도라의 상자를 오늘 새벽에 열었네요...
핸드폰에는 익명으로 채팅방을 운영하며 . 익명의 여럿분들과... 모임및... 사사로운..이야기를 하는거 같았어요....
뭐..걔중엔... 그방에서 만난사람의 만남주선/ 또는 연애할때 주의점 / 또는 성관계시 주의점
/ 생리주기등등... 잡다한..내용이있더라고요....
뭐.....이부분이야 증거도 없고 믿고 싶지않았나봅니다...
저는 이부분보단.... 처음?얼굴도모르는?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이야기를... 욕이죠.... 쓰레기.. ㅂㅅ .... 장애인 .... 성불구자..등등...
이런사람이랑산다... 잘해주면안된다..... 날무시한다.... 너는그러지마라
.(뭐... 얼굴안보이면.. 대통령욕도 한다지만)...
오늘 또늦게온단다...술쳐먹고 또 ㅈㄹ 하겟지...등등...
와이프는....절... 사랑하는줄 알았거든요......
저도..사랑하고요...
그냥...처음든생각이.. 내가 얼마나 쓰 레 기 였으면... 내가 얼마나 ㄱ ㅐㅅ ㅐ끼 였으면,...
이란생각부터 들더라고요....내가얼마나 잘해준게없으면....
집앞 아파트 공터를 4시간가량 걸으며 생각했습니다...
내가..얼마나 ㄱ ㅐㅅ ㅐ끼 였는지....
내가 .. 얼마나 .. 와이프를 힘든게 한건지...
정말내가 .. 성격파탄자.. 장애가 있어서... 갑자기 다짜고짜 욕을했는지...
가만히 있는 와이프에게 짜증을내며...승질을 냈는지...
그정도로 내가 내자아를 주체못하는 사람이었는지..말이죠...
또..한편으로 간사하게...
왜...나만..개 ㅅ ㅐㄲ ㅣ 가 되어야 하는건지...
왜...난 .... 나쁜놈이고 .... 왜 와이프는... 불쌍한사람이 되어야하는지...
속이좁은건지.....진짜 제가너무 쫌팽이인지 ...
정신즘 차리라고... 욕즘해주세요 제발요
서로 갈길 가세요 (자신이 말하는 인성이 그따위면 와이프 입장은 ㄷㅓ 할꺼예요)
절대 사람은 바뀌지 않더이다
인성이 그따위인데 믄 사랑을하겠다고;;
에휴~~~
육체는 님이 무서워 못떠나는듯
참 안타까운일이네요
참선하세요
사랑하면 이혼하세요 그게 두분모두 윈윈일듯
그냥 아내분 놔주세요.당신은 반성할 가치도 없는 인생을 살았어요 폭려과 폭언을 일삼은 당신 아버지 처럼요
아내를 상전 모시듯 석달간 살아봐요...자신과 아내의 변화를 느껴봐요 아내가 약간이라도 당신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뀐게 있는지 그리고 스스로 석달간의 삶을 영원히 그렇게 살 수 있을지 되뇌겨 봐요...선택은 아내분께만 있어요
본인도 모르게 어려서부터 보고 배우게되서
그럴겁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말아야지 라고
저도 비슷했던 환경에 자라서 지금
40대까지도 주문처럼 되뇌입니다.
술을먹으면 일어나지 않을일도 일어납니다.
맨정신으로 이성적으로 사세요~
아니라면 당장 놔주세요. 어차피 관계 회복 안됩니다.
여자는 평생 응어리 가져간답니다.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여튼 아내분 한살이라도 젊을때 얼른 놔주세요. 그게 용서를 구하는 방법이에요. 까딱 실수해서 아이라도 생가면 돌이키지 못해요.
니 닮은 ㅆㄹㄱ 나오는데
아주 늦지 않았길 바래 봅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아내분 마음 되돌아 오도록 노력 해보세요.
화이팅!
뒤지세요
평생 여자하나에 인생만족하며
살겠네 그릇사이즈 보인다
아직도 멀어보이네요...글에 쓴것처럼 본인을 그렇게 잘 알면서????????????라는 생각이....
이해안되네요
그냥 디져라 새키야
술하고 술친구 부터 정리하시길...
남이 깨면 후라이 내가 깨면 병아리라는데
사람 안 변해여 와이프랑 헤어져요 ㅋㅋㅋ
아내생각해서 빨리 이혼하고 새출발하라고해!! 쓰레기 새끼야!
힘들게 살지말자
와이프분보고 두달후에 직접 리뷰 남기라고 해라
너 자신있으면 너네 동네라도 오픈해라 확마 깜도 안되는게 어디서 여자를 잡아 잡기를..
무릎꿇고 빌어?ㅋㅋㅋㅋㅋㅋ 가정폭력하는 놈들이 가장 먼져 하는게
다시는 안그런다고 무릎꿇고 처 울고 빈단다...
이제라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뀌는건 잠시뿐....
칭찬을 해야죠 응원을 해야죠
또 스스로 과거로 돌아간다고 생각할때 이글을 읽어주세요
대견합니다.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시면 사람은 바뀔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내를 아내로만 보시지 마시고
친구, 선생, 동업자, 아이엄마 등으로 여러시각에서 봐라봐주세요
힘내세요
https://youtu.be/UzB2tA87cZY
다른 문제가 아니라 5남매의 막내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인지 뭐든지 자기뿐이 모르더라구여.. 그땐 같이 직장생활 할때인데 밥상을 차려 코앞까지 줘야하고 반찬 올려줘야 하고 빨래 등등 가사일은 절대 손 안대고..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던 좋던 그저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얘기라도 하자고 치면 나가버리고 물건 던지는일도 종종 있었고... 음식이 앞에 있으면 그저 자기 입에 넣기 바빴고 친구모임에 가면 친하지 않는 친구들 와이프속에 던져놓고 혼자 술 먹구 놀고... 그 외에도 살기 싫다는 둥 이혼하자는둥 나쁜 내 맘에 비수 꽂히는 얘기만하고..
그런 사람이 3년 동안 싸우면서 가르쳤더니 변하더라구여.. 하나 변하니 또 하나 변하고 두개가 변하니 두개가 또 변하고... 지금은 저녁을 차려 놓으면 자기가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자기껀 할줄 알고... 아직도 음식은 하나 챙겨주지 않지만 이렇게 변한 남편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노력해보세요..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전 지금 무척이나 행복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전일은 서로가 몰라서 서로가 같이 사는 사람이 처음이라 힘들었던거니 다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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