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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 제주도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1박 약100만원) 사우나 이용.
(사우나와 여성화장실은 전면 통 유리창으로 되어있음)
2. 호텔측에서 사우나 샤워실과 화장실 유리창에 미러코팅을 실수로 빼먹고 오픈함
3. 호텔측 실수로 인해, 저희 신혼부부를 포함한 수많은 투숙객들이
알몸으로 샤워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모습이 외부에서 보임 (사우나 이용객 중 여성 미성년자도 있었음)
4. 지배인은 설 연휴라 휴가 갔음.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화 사과도 없었음
5. 분노한 투숙객들이 항의하자, 호텔측에서 영업방해로 경찰 부름
(저희에게 들어올 법적 대응이 우려되어 호텔명은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꾸며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온 신혼부부입니다.
제주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행복으로 가득했어야 할 저희의 신혼여행은 최악의 기억되고 말았습니다..
신혼여행의 마지막 이틀 동안 저희는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했고.
위 사진과 같이 스위트룸 전용 사우나는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었고,
해당 호텔 사우나 유리창은 미러코팅이 되어있다고 들었기에,
외부에서는 안보이고 내부에서는 경치를 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이틀 동안 저희는 사우나를 계속 이용했고, 미성년자(여성)를 포함한 다수의 이용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 산책을 하다가 사우나쪽 창문을 보니…
외부에서 사우나 내부가 다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우나 내부의 온도계 글씨까지 보이더군요..
(직원 동행 하에 촬영한 여성 샤워실)
놀란 저희는 호텔측에 해당 내용을 문의했고
호텔측에서는 외부에 미러코팅이 되어 있으니 낮에는 안보이고, 저녁에는 블라인드를 내린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용했던 시간에 블라인드는 내려간 적이 없었습니다.
(2일째에 제가 사우나를 이용했던 시각에 저밖에 없었기에 사우나사진을 찍어두었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호텔측에 항의하자 호텔측에서는 저녁시간에 블라인드를 내리지만
저희가 이용했던 시간에만 이틀 연속 “실수로” 블라인드를 올려두었다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습니다.
또한, 미러코팅이 되어 있어 낮에는 내부가 안 보인다는 말 역시 거짓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호텔 직원 동행 하에 확인한 결과,
호텔 입구, 산책로, 주차장, 심지어 객실 발코니 어느 각도에서도 샤워실과 화장실 내부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호텔 직원 동행하에 찍은 여성 샤워실)
호텔측에서 주장했던 미러코팅도 샤워실과 화장실만 제외하고 코팅이 되어 있더군요…
결국 제 아내와 저는 수많은 사람 앞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알몸으로 샤워를 했다는 충격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너무나 울분이 터집니다. 행복으로 가득해야 할 신혼여행이 최악의 기억이 되었습니다.
1박에 80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저와 제 아내는 남들이 보는 앞에서 화장실을 이용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알몸으로 샤워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또한, 해당 호텔 사우나를 이용하셨던 다른 분들은 피해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호텔측에서는 투숙객들에게 해당 내용 공지할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앞으로 저희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해당 사우나는 오픈 후 한번도 미러코팅이 되어있었던 적이 없으며,
사우나 이용객들의 알몸을 만 천하에 노출시킨 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신혼을 꿈꾸며 해당 호텔을 이용했던 저희는 최악의 기억속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부디…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공익의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2. 보배님들. 방금연락받았습니다. 화력 고마웠구요. 이 글은 곧 삭제할게요
3. 펑
솔직히 무슨 정신과 치료며 지옥에 산다는건 너무 오바 아닌가 싶네요...
일반 평지도 아니고 저길 올려다 볼 이유도 없고 요세 코로나라서 이용하는 고객들 있나 싶은데
적당선에서 일부 금액 환불 정도나 아님 다시 그대로 이용 가능한 무료라면 모를까...
저 거리 정도의 높이라면 봐도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요
소중한 시간을 저기에 할애 할 사람도 없구요
80만원이 그렇게 아까울 정도로 사는 분들이면 평소 돈도 잘 버는 사람도 아닌데
저길 왜 갔나 싶기도 하고... 정신과 치료는 에바죠... 정상적인 사람은 보라고 해도 안봐요
전철에서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본인들이 특별하고 튀어서 잘생기고 예쁜줄 생각 하시는데
실제로는 전~~~~~~혀 관심 없습니다
그 정도로 난리칠 정도는 아닙니다
반대로 제가 님앞에서 샤워 하는 모습 보여줄테니 보라고 하면 볼건가요?
미쳤다고 생각하겠죠
똑같습니다
불편하고 좀 짜증난건 맞는데 무슨 몇백만원 몇천만원
보상 요구하는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그리고 당일 가입 진짜 왜 글쓰죠/?
보배에서 도움 받으면 그에 합당한 금액
보배에 지불 하실 건가요?
어디서 주워 들어서
보배에 올리면 이슈가능하다거
알텐데
당일 가입 글 쓰지 마세요
정신과 치료 받으 시는 분이면 정신 없을 텐데
여기에 글 올릴 정신은 있군요
즉당히
바보가 아닌이상 사우나 유리창으로 밖을 보면서...
외부에 보일 수 있다는것도 인식하며..
살살 조심하면서 풍경을 감상하며 사우나 즐길것 같은데...
솔직히 이런 상황이 있다면,
호텔측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였을테고,
공익적이기 보단,
당사자간에 합의로 끝날 사안 같네요.
그리고 수치심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샤워 시간대에,
그 앞에 사람들이 있었는지 CCTV 확인 하시어,
마음이라도 덜어내셔요.
아무튼 호텔측 잘못이고,
이건 뭐, 사과와 보상 밖에 답이 없어 보이네요.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아도 열받을듯요
신혼여행은 구라고 연휴동안 놀갔네 갔어
의도를 알수없는 당일가입도 거르고
가입하자마자 이런 도움글 올리고 먹튀하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변호사 선임하시거나 하세요~~
그리고 호텔측은 잘못이긴 하네요
여보야~~내꺼좀 봐주라~~
작년에 그곳 수영장갔었는데
저녁에 남자 샤워실 안이 다 보임
수영장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옆이ㅈ남자 샤워실인데 안이 다 보였었음
보니까 거기도 블라인드 안내리고 운영함
남자는 보여도 상관없다는건가 생각했다
생각좀 하고 일하자
본인이 난처한 상황을 당하셧다라고 글을 쓰신것 같은데 당사자간 호텔측과 협의 잘 보시길...
또한 호텔 측 이야기도 듣고 공유는 그때 판단해도 늦질 않는듯요... ^^
보베에 먹튀 사례도 있고 이런글에 그대로 공감하는것도 아닌거 같내요
내용언급은 여자사우나,여자화장실
,미성년자이용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여자앞세워 옹호받으시고 일크게만들고
보상받으려고 하시려하시는건가요??
유난도 떤다 샤워실 1층에 있는것도 아니고 2층에 있는 샤워실인데 얼마나 잘 보인다고 그리고 누가 샤워하다말고 밖을 보면서 무슨 아름다운뷰가 있다고 감상에 젖어들고 그래?
여러분 와이프나 엄마가 유리창으로만 된 곳에서 샤워했다고 상상해봐요
안빡치나;;;;
저 일을 안겪어본 자신들이 화가나고 안나고가 중요한겁니까 대체 ㅋㅋㅋㅋㅋㅋ
공감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조두순 일에는 모두 같이 분노하잖습니까
근데 왜 이거는 공감을 못해 또 ㅋㅋ 물론 남자들은 군대도 가고 여러가지 생활방식이 좀 개방적이고 대담한 부분들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느끼시겠지만서도....
중요한건 내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일을 당했다고 하면 피꺼솟이죠 진짜
거기다 호텔가격도 개비싸
응대도 ㅈ 같애
저걸 모르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일을 개판으로 했을지 불안하고 찝찝하고
사실이라면 무~~~~조건 보상 받아야지요 -_-
저런 일 당하고 보상 받는게 블랙컨슈머나 진상도 아니고 당연한건데 왜 눈치를 봐야 하나요 피해자가....
그냥 안타깝고 공감해주면 안되냐?
그리고 5성급 가는 이유가 뭔데? 세심한 서비스 받으려고 가는거 아님? 자기들 돈없어서 아니꼬와서 그런건지 뭔지ㅋㅋㅋ 댓글들 참....저게 소비자가 잘못한겁니까?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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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하나
이러니 당가을 믿거 ㅋㅋㅋ
놀러 안갔으면 그럴일도 없잖아
암튼 잘 해결하시길
지옥 지옥 거리는데 진짜 지옥같은것 좀 경험하고 왔음 좋겠네
저 코팅 안하고 속인거는 욕 먹어야 되고 피해 보상해야 합니다!!
1년 넘게 목욕탕 못가서 얼마전
고무대야 사서 앉아 있는데ㅠㅠ
속만
니글니글 거린거는 술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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