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딸램이 우편물을 가져다 주네요.
그러나 낯선 발신인.. 누구지?? 하며 뜯어 봅니다.
뜯자마자 툭.. 왼쪽 저것이 떨어지더군요.
보자마자 AC 나옵디다.
오른쪽은 인쇄물인줄 알았으나 허걱~~ 손글씨.. ㅋㅋ
할일이 없었나 봅니다.. 줄쳐서 저보고 공부하라네요.
니들이나 많이해라.. 난 딴데갈란다.
네.. 바로 쭉쭉 찢어 없애 버렸습니다.
봉투에 주소까지 착실하게 써서 보냈던데..
또 보내봐라.. 그땐 찢어서 너네집 우편함에 넣어둘테니..



































손글씨로 봉투에 주소까지 써서..
우편으로 보냈더라구요.
이젠 편지로 하나봐요
행운의 편지 이후.. ㅎㅎ
길에서 조용히 포교를 하지요.
횡단보도 옆에 서적이랑 각종 안내문
놓아두고 저만치 떨어진 카페에서
지켜보고 있드라구요.
지들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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