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네티즌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한 장소에 있는 GS25 편의점을 20년 넘게 매일 방문하고 있는 단골 고객입니다.
그리고 특정 상품 하나를 10년 넘게 매일 구입해 왔습니다.
현재 이 매장을 운영 중인 경영주는 약 3년 6개월째 점포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10년 넘게 매일 사던 상품이 갑자기 매대에서 사라진 것입니다.
발주가 중단된 이유를 알고 보니, 경영주의 사적인 감정 때문이었습니다.
## 1. 첫째 날: 갑작스러운 발주 중단과 경영주의 선긋기
단골 상품이 보이지 않자 저는 경영주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시 제가 얹잖게 해 드린 것이 있었나요? 저는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10년 넘게 매일 사던 상품을 갑자기 발주 안 하신다고 하니 정말 너무 많이 서운합니다."라며 정중히 경영주님과 고객 모두에게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제 물음에 경영주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여기 운영한지 3년 되었다며, "이전 기간(20년 단골)은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는 말투로 "손님 한 사람만 보면서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서 발주 못 합니다"라며 냉정하게 거부하였으며, "본인도 잘못한 것이 없다"라고 쌀쌀맞게 응대했습니다.
## 2. 둘째 날: 뒤늦게 밝힌 이유와 적반하장 태도
다음 날, 경영주가 밝힌 발주 중단 사유 입니다.
제가 매일 바쁜 시간대에 방문하여 상품 결제 후 바로 가지 않고 매장에 오래 머물러서 자신을 불편하게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후에,
저는 매장 운영에 방해를 줄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10여년간의 제 행동이 경영주를 불편하게 했다는 사실에 인간적인 도리와 웃어른에 대한 예의를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인 제 입장은 일체 변명하지 않고, 수차례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단골인 만큼 "불편하신 걸 전혀 몰랐습니다. 매일 오는 단골인데 다른 손님들보다 좀 더 편하게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진작에 바로 바꾸었을 것입니다" 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정중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경영주는 극도로 감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경영주는 저에게 "더 이상 사과도 하지 말고 더 이상 말하지 말라"며, 자꾸 이야기하니 화가 난다면서 오히려 저를 질책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불편해하는 줄 몰랐다고 하자, "어떻게 그것을 모를 수가 있냐?", "몰랐다는 것이 더 큰 잘못이다"라며 저를 나무라기까지 했습니다.
## 3.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독심술사도 아닌데 말해주지 않은 상대방의 속마음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고 "몰랐던 게 더 큰 잘못"이라는 경영주의 태도가 과연 정상적인가요?
문제가 있다면 편하게 말해달라는 20년 단골에게, 미리 귀띔 한 번 주지 않고 10년 넘게 사던 상품의 발주권을 남용해 사적으로 보복하는 것이 올바른 매장 운영 방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잘못을 인지하고 정중하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손님에게 대화 자체를 거부하며 도리어 화를 내는 경영주,
이 상황이 정말 제 잘못인 건지, 아니면 경영주의 도를 넘은 갑질인지 네티즌분들의 냉정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점주에게 내가 언짢케 한게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꺼 같나요
점주 입장에서 많이 팔리지도 않는데 매출에 도움안되면 발주 안하죠
그나저나 무슨 상품인지 궁금하네요.
사는건 손님꺼.
점주에게 내가 언짢케 한게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꺼 같나요
양쪽 사이에 뭔가 사연이 있을것처럼 보이고 물건도 뭔지 궁금하네요
내가 언짢케 했냐고는 묻질 않죠.
발주하는 거야 지 마음이지만 상대가 예의를 갖춰 물었으면 자신도 거기에 걸맞는 태도로 답하는 게 상식입니다
몰상식한 인간은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불쾌감 감수하고 손절하는 수밖에
그리고 정성은 가까운 사람한테만 베푸는 게 좋습니다 피곤하게 모두를 평등하게 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인한테 말을 걸었는지요 그런게 싫었던게 아닐까요
사과는 뭘
그러면 님이 원하는거 파는 곳 찾아 가시면 됩니다
그물건 없는거 본날
말없이 다른편의점으로가는게
대다수 사람들이죠
특별한 인연이없는 인간관계는
다들 그정도선에서 하면서 삽니다
장사 하는 사람이 자기 기분을 그대로 말하는거는 틀린 겁니다.
제목에는 말도 안되는 이유, 갑질 당했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즉 글쓰는 시점에서는 본인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상식밖의 일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만 봐서는 점주는 자신의 행동을 안 바꿀꺼고, 작성자님도 본인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서로의 생각 차이, 굳이 불편하게 그 가게로 갈 필요 없죠. 다른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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