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말은 어떤 경우 텍스트로 바꾸었을때 더 잘 드러납니다. 그래서 가끔
중요한걸 녹취프로그램으로 돌려보곤 하지요. 오늘 홍명보 사퇴회견에서 홍명보는
국민을 향해 단 한번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입으로 사과했지만
사과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는 작별 인사 자리에 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딱한번 기자들에게 잘하겠다고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며, 일어나는
반동으로 고개 숙인 것 같이 인사하더군요. 숨소리까지 녹취된걸로 한번 보시죠.
축협관계자
네 그럼 이어서 이번 북중미월드컵을 마무리되는 시간에 에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홍명보감독으로부터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소견에 대한 내용과 축구팬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드리는 소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명보
(기자들 쓰윽 바라보고 입술에 침 살짝 바르고)
안녕하세요 어 먼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음 드립니다. (떨떠름 표정)
아 오늘 저는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어 물러나고자 합니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제게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을
맡기로 결정한 순간부터는 다른 이유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맡겨진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것 그것이 제가 해야할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믿어지냐 표정)
지난 2년동안 저는 늘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이 선택이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선택인가 대표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도 선수를 선택할 때도
훈련을 준비하고 경기를 치를때도 그 질문만큼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모든 판단의 기준만큼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습니다.
(귀찮다는 표정)감독이라는 자리는 결과앞에서 어떤 설명도 앞설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설명보다는 책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 기대하셨든 결과를 끝내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책임은 모두 감독인
저에게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탭 지원스탭 그리고 대표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표팀감독이라는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은것은 아닙니다. 우리 대표팀이 다시 국민의 여러분에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홀가분한표정)
축협관계자
네 이상으로 홍명보감독의 입장회견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홍명보
어 뭐 마지막으로 어 여기 계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 이 멀리까지 와가지구 저희팀을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가지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
죄송하구 아.... 여러분들이 그동안 저희팀을 향해서 도와주신 걸 항상 잊지않고
아 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0도 인사인지 그냥 일어나는 동작인지 애매하게 인사후 퇴장)



































책임같은 소리하지말고 니들끼리 작당해서 국민 혈세 빨아먹은거 37억 내놓고 책임져라.
감독 선임 과정이나 연봉 책정 과정에 부정 불법 있었는지 조사도 받고, 있었으면 감옥에도 가는게 책임지는거야
책임같은 소리하지말고 니들끼리 작당해서 국민 혈세 빨아먹은거 37억 내놓고 책임져라.
감독 선임 과정이나 연봉 책정 과정에 부정 불법 있었는지 조사도 받고, 있었으면 감옥에도 가는게 책임지는거야
기레기들아 기사 잘좀 써줘 라고 들리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