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00년 넘게 싸우고도
끝내 이기지 못한 식물이 있음
하루에 30cm씩 자라며
나무를 통째로 뒤덮고,
전신주를 타고 올라가
변압기까지 삼켜버리는 녀석.
별명은 ‘남부를 먹어 치우는 식물.
그건 바로...
삵 아님 칡
칡은 1876년 미국에
관상용 식물로 처음 소개됨.
처음에는 잎도 크고 꽃도 예뻐
정원에 심는 식물에 불과했지만...
그런데 1930년대,
미국 정부가 토양 침식을 막겠다며
농가에 보조금까지 지급하면서
전국적으로 칡을 심기 시작함
하지만 재앙의 시작됨
천적이 없는 미국 땅에서
칡은 기다렸다는 듯 폭주
숲을 덮고,
집을 삼키고,
도로 표지판과 폐차까지 뒤덮으며
마을 하나를 통째로 유령 도시처럼 만들어버림
제초제를 뿌려도 다시 살아났고,
불을 질러도 땅속 깊은 뿌리는 멀쩡함
겉은 죽은 것처럼 보여도
몇 달 뒤 다시 고개를 내밀었음
미국은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칡과 전쟁을 벌였지만 결국 완전히 제거하지 못함
그런데
한국인의 반응은 달랐음
칡이 번진다?
일단 삽부터 챙김
한국에서는 칡뿌리를 ‘갈근’이라 부르며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사용.
숙취가 있으면 칡즙을 마시고,
칡가루로 전분을 만들고,
칡냉면을 뽑고,
줄기는 밧줄과 바구니 재료로 사용
꽃도 쓰고, 잎도 쓰고, 뿌리도 캠.
버릴 곳이 없음.
미국은 지상에 올라온 줄기만 잘라내다 지쳤지만,
한국인은 땅을 파고 들어가
뿌리까지 캐서 즙을 짜버림
미국에서는 ‘남부를 먹어 치우는 괴물 식물.’
한국에서는 ‘아버지가 숙취 때문에 아침마다 찾는 건강음료.’
미국이 100년 동안 정복하지 못한 잡초를
건강식품과 냉면으로 만들어버린 나라.
그곳이 대한민국



































식용으로 소비되는 양 보다 몇 백배 번식을 하니 보통 골칫거리가 아니죠.
우리나라 산림도 칡 피해가 크다고 해요.
그루트가 울고 갈 정도로 검은즙을 쫙쫙 뽑아내며 ㅋㅋㅋㅋㅋ
옛날 소먹이러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 소는 칡도 좋아하지만 뽕잎도
참 좋아했었는데. 보고싶다 누렁아
저도 칡은 잘 모르지만 대충 칡으로 짐작은 하는데 파보면 알죠.
하지만 아버지는 칡을 잘 아시는데 그냥 칡이다 하고 지나갈 뿐이죠.
여름마다 칡과의 전쟁입니다.
자라는건 어찌그리 빨리자라는지....
정말 빨리도 자라고 넓게도 퍼지는게 칡이죠.
가끔 낚시하러 가서 , 칡 있으면 어릴적 생각에 캐서 먹어 보기도 합니다만.
우리도 역시 사방팔방 널려 있는게 칡인데요.
갈근이고 머고 아님.
삵도 두가지 종류가 있었던거 같음 약칙 이건 아주쓰면서 단단하고
또 하나는 약간쓰고 전분같이 먹을게 많이나옴
어릴때 친구들과 호미나 곡갱이로 삵많이 캐로다니던 그시절 이 좋았다
원사님들은 다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우리부대 원사님은 칡캔다고 애들 그렇게 잡으심 ㅡ,.ㅡ;;
피를 맑게 해줘서
피부가 좋아지는게 느껴짐.
이거역시 국뽕과 관련된 게시물 같아요.
서양것들이 보넨 가시있는 덩쿨이 더 강력함.
여름에 들이키는 칡냉면의 맛을 지들이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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