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산 밑이라 그런지 습기가 지나치게 많아요
업장을 운영할 때는 거의 모든 짐이 업장에 있었는데
폐업하고 업장을 정리하면서 소수의 짐은 창고로 옮기게 되었죠
그럼 이제부터는 다시 습기와 먼지로 부터 승부가 시작됩니다
당근에서 플라스틱 파렛트를 샀습니다
옆집 동생네꺼 까지 두개를 샀습니다
대형 고중량 사양으로
1100*1100*150 20kg 정하중 3ton
배송비 1만원
기다리는 동안 창고를 비우고
창고 내에 보관 중이던 제품들도 건조를 합니다
배송이 와쓰요
자로 잰 듯 거의 딱 들어맞네요 *_*
바닥에서 150mm 띄우는 적재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맨 바닥에 두는 것 보단 나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옆집 동생네는 정말 단촐하네용 *_*
역시 비우는 삶이 좋아요











































장사하면서 비싸게 구입했던 장비들이랑(20년째 사용안한것도 많음)
성인이된 아들래미 어릴적 사용한 물건들도 꽤 많은데 정리하면 거의 한트럭분 나오지 싶습니다 이것도 이사간다고 꽤 많이 줄인건데 그렇네요
살때를 생각하면 아까워서 미련이 생기고 정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리하고 비우는 삶을 사는 것이 좋아요
지난 번에 당근 알바를 갔던 집이
티비에서나 보던 쓰레기 + 잡동사니로 가득찬, 발 디딜 틈이 없던 집이었습니다
비워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나봐요
거기에 모든 가족의 쓰레기까지 한데모여 뒤엉켜 결국 전문 폐기물 업체를 부른거고 제가 당근알바를 간거죠
버리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1톤트럭에 꽉채워 2대분량 버렸습니다
아파트 안에 무슨 고물이 그렇게 꽉찼던지
안쓰는 그릇과 잡동사니들 다 정리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더군요.. 시간 지나니 다시 모임 ㅠㅠ
특히 부모님 세대가 그렇지요
당장은 사용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사용 할 날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재워놓아도 정작 10년 넘게 사용 할 날도
없는데 점점 더 좋은 공산품이 나오고~
기존 것은 낡고 빛바랜채로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것이죠
그분들 세대 때는 전쟁 중이거나 전쟁 후 재건하던 시기라 자원이 모자랐으니까요
풍족해진 현재 세대와는 다르죠
이거보니 집 실외기있는 창고 정리해야되는데... 매번 해야지 해야지 하고도 까먹고있네요;;;
와중에 보이는구만요?
0/2000자